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정성평가 2위를 달성해 재정 성과금 8천 3백만 원과 함께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매년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과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군은 독창성,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발굴로 총 24개 지표 가운데 8개가 우수사례로
울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회사의 ‘안정․독립․전문적’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UPA는 지난해 신규위탁업무의 지속적인 발굴 및 필수설비 지원, 과업지시서 교차 검증 및 단일통합계약 등을 통해 자회사의 대등한 지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또한, 자회사의 전
17시간전
22대 국회에서 171석을 가진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 제한, 4년 중임제 도입 등 개헌을 잇따라 요구해 국민의힘 등 여권의 대처 방안이 주목된다. 민주당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고 대통령도 국회의장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헌법 수호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뿐, 가족이나 측근을 수호하기 위해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논의에 따라 개헌을
4주전
인천은 14명을 뽑는 22대 총선에 모두 38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시야를 예비후보로 넓히면 80명이 넘고, 출마선언과 출마타진까지 보면 총선 도전자는 100명을 훌쩍 넘는다.낙선·낙천자들 중에는 짐을 싸고 인천을 이미 떠난 경우가 있는 반면, 4년 뒤를 기약하며 표밭을 일구기 시작한 이들도 있다.이들 자체가 인천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 가운데 하나다.이 4년 뒤가 기대되는 총선 도전자들을 만났다. 22대 총선을 50여일 앞둔 지난 2월 19일 장정구 전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환경운동 활동가로서 국
울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회사의 안정·독립·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UPA는 지난해 신규위탁업무의 지속적인 발굴과 필수설비 지원, 과업지시서 교차 검증 및 단일통합계약 등을 통해 자회사의 대등한 지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회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3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문음미 기자 = 광양시가 어린이 독서력 향상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과 4년 연속 추진해오고 있는 ‘오늘은 도서관 가...
대구시가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4년 동안 고려전선, 성림첨단산업, 엘앤에프, 구영테크, 삼기 등 이차전지 소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 대련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4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고 25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선사 대인훼리㈜는 코로나19...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이 '2023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전남 관내 농축협 사무소부문 12개소와 개인부문 29명이 수상했다. 29일 전남총국에 따르면 지난 24일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해양수산연구원, 다금바리 등 토속어종 수정란 민간 무상 분양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돌돔, 말쥐치, 다금바리, 구문쟁이 등 지역 정착성 토속어종의 수정란을 민간 종자생산업체에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수산 종자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이 될 양식품종을 개발하고 자원조성을 위한 수정란 보급과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제주지역에는 약 30개소의 종자생산 양식장이 있다. 대부분 광어 종자를 생산하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광어 외 기타 양식 대상 어종의 종자 생산을 추진 중이다.민간에서는 종자 생산 품종을 다양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공직자, 마늘 수확 일손돕기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소속 공직자들은 14일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강재섭 국장은 “마늘수확 시기 도내 기관·단체 및 군부대, 대학생 봉사단 등과 함께 고령 및 여성농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공직자 자율 일손돕기를 통해 벌마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가 최적지"...135만 제주인 뭉쳤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135만 전 세계 제주인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이달 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와 6월 초 예정인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요내빈 인사말씀, 제주인 염원 인터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나눔과 베풂’ 상징 모다드렁숲 조성사업 '속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사라봉근린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가 될 ‘모다드렁숲 2단계’사업에 착수했다.모다드렁숲은 총 8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건입동 482일원에 조성된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상징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제주도는 의녀 김만덕을 기리는 모충사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올해 상반기 조성을 목표로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잦은 비·고온으로 마늘농가 피해 이어져
겨울철 평년 대비 높았던 기온과 2~3월 잦은 비,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를 앞두고 전국 마늘농가에서 벌마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남·전남·제주를 중심으로 심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마늘 상품성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벌마늘이란 마늘 한 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생리장해 현상으로 마늘 한 쪽에서 마늘알이 최대 20개 이상으로 늘어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이에 농식품부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자체별 피해조사를 진행해 대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