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6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글로컬대학30’은 지난 3월 22일 전국적으로 통합·연합 등 공동 신청을 포함해 109개 대학 65건이 접수됐고, 부산지역은 단독 4건, 통합 1건, 연합 4건을 포함해 18개 대학 9건이 접수돼 예비지정 심사를 받았다.이번에 예비지정된 대학들은 대학 간 통합 및 연합, 지역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외국인 유학생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청주지역 선거의 승패는 사전투표에서 이미 결정났던 것으로 분석됐다.청주 4개 선거구 중 청원을 제외한 3개 선거구 본투표에선 낙선자들이 앞섰던 것으로 분석됐다.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이번 총선에서도 적용됐다.15일 충청타임즈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주지역 4개 선거구 모두 사전투표에서 여야 후보 간 득표수 차이가 전체 투표 결과와 비슷했다.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청주상당은 민주당 이강일
파주시가 지구의 날과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방문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린 파주’ 이미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8일부터 5월 8일까지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종합상황반은 푸른환경사업본부 4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4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은 운영 기간 동안 돼지풀 뽑기, 환경정화 활동, 자원순환 캠페인, 경기장 꽃탑 설치 및 도로변 꽃길 조성, 공원 내 고사목 제거, 가로수 전지·전정, 예초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시는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전지·전정과
해운대문화회관이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다채 로운 4개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뮤지컬 ‘봄날의 곰’의 한 장면.해운대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 4천100만 원을 확보했다.문화체육부는 지역민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운대문화회관은 연극, 오페라, 뮤지컬,
창원 출신의 세계적 조각가 문신 선생의 작품이 산관학 협업을 통한 패션 작품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국립창원대 의류학과는 창원시립문신미술관에서 문신미술관, ㈜세경, 경남대 토탈뷰티디자인과 간 4개 기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국립창원대 의류학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MOU는 경남지역 2개 대학교와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지역 기업의 산관학 협업으로 문신 선생의 유산을 미래인재들의 창작 작품을 통해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4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 미술가 문신 선생의 작품이 미술 분야가 아
올 2월 송도국제도시 등이 속한 인천 동부권역에서 학원비가 인상된 데 이어 나머지 4개 권역에서도 뒤따라 교습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서부교육지원청은 내달 교습비 등 조정위원회를 열 계획이다.남부·북부·강화교육지원청도 조만간 조정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시지회가 4개 교육지원청에 교습비 조정을 위한 조정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각 교육지원청은 조정위원회를 통해 학원별로 교습비 상한선을 결정하게
제주경찰청은 올해 1분기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평균보다 2.6점 높은 86.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치안고객만족도 조사는 민원, 112신고출동, 교통사고 조사, 수사ㆍ형사 등 4개 분야에서 경찰과 직접 접촉한 주민을 대상으로 경찰청 주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뤄지고 있다.제주경찰청은 4개 분야 모두에서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교통사고 조사 및 수사ㆍ형사 분야가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최상위권에 자리했다.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취임 시 강조한 ‘
대구지역 4개 대규모 노후 주택지가 주민들이 모두 5분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구형 5분 동네’ 주거 모델로 통개발된다. 대구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 범어·수성·대명·산격 등 4개 지구 7.42㎢의 노후 주택지에 대한 맞춤형 개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소규모 점적 개발 방식에서 나타나는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일조권 등 문제점을 없애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유도를
건국대학교 일반·전문·특수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건국대 대학원은 오는 4월 23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5계열 72개 학과 △11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 박사과정 △5계열 68개 학과 △10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학연산 협동과정은 농촌진흥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관별 축산학, 축산식품학, 식품생명공학, 식량자원과학
용인특례시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한 최적의 노선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수원시청에서는 시가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으로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4개 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같은 해 9월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동으로 용역을 시작했다.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4개 시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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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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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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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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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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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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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전초교 학생·부모·교직원 놀이한마당
창원시 진전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는 '진전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전교생 33명, 교직원 13명의 작은 학교 특성을 살려,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도움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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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물 보호 시민의식 커진 만큼 지자체 역할 중요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에서 병에 걸린 채 쇼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사건으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경찰서는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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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기억하고 있다는 오만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올해 초 '벌써 10년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알리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취재로 만난 문화예술인 중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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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노동 빠진 창원국가산단 청사진은 '속 빈 강정'
창원국가산단이 50돌을 맞으면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미래 50년 초일류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겉만 화려하고 속은 빈 것은 아닌지 우려도 있다. 노동자들은 노동이 배제된 것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의 지난 50년은 노동을 배제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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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노동절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
'노동절' 유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는데, 주로 1886년 미국에서 노동조합총연맹이 결성되고 5월 1일 노동시간 8시간 쟁취를 위한 총파업을 단행한 날을 시작으로 본다. 당시 자본가와 결탁한 공권력은 노동자와 가족들을 무차별 강경 진압하여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거나 체포당하는 비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