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출신의 세계적 조각가 문신 선생의 작품이 산관학 협업을 통한 패션 작품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국립창원대 의류학과는 창원시립문신미술관에서 문신미술관, ㈜세경, 경남대 토탈뷰티디자인과 간 4개 기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국립창원대 의류학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MOU는 경남지역 2개 대학교와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지역 기업의 산관학 협업으로 문신 선생의 유산을 미래인재들의 창작 작품을 통해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4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 미술가 문신 선생의 작품이 미술 분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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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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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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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4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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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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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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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 젊은여성 탈울산 심상찮다
4시간전
울산지역 10~20대 여성인구의 탈울산 현상이 심상찮다.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에는 3만3864명이 전입하고, 3만5981명이 전출해 인구 순이동자가 -2117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6% 줄었다.동남권 지역에서 울산과 경남은 전년 대비 인구 순유출률이 감소했고, 부산은 증가했다.울산은 20대 이하 인구 유출 심화가 올해도 지속됐다. 울산은 전 연령에서 순유출된 가운데 10대, 2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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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 27일부터 본격 활동
4시간전
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구성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2일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위원회는 시장, 시의회, 국가경찰위원회, 교육감, 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아 자격 요건을 검증한 7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인 사무국장은 27일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제2기 위원은 김재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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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ATP 마드리드오픈 16강 탈락 ‘수모’
4시간전
라파엘 나달이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나달은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회전에서 이르지 레헤츠카에게 0대2로 졌다.전날 페드로 카친과 3회전에서 3시간 5분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둔 나달은 이날 레헤츠카를 맞아서는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큰 나달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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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의 세금이야기(40)]양도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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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9년 토지 매매계약서를 작성했고, 양도대상 토지 중 일부 면적을 잔금을 지급받기 전에 소유권 이전등기했다. 2022년에 잔금을 모두 수령하고, 전체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국세청에서는 쟁점토지의 양도시기를 소유권 이전등기된 2019년으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재계산한 후 가산세를 포함하여 결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양도한 토지가 전체 필지에 개발허가를 취득하여 개발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분리해서 양도할 수 있는 토지가 아니며, 양수인이 잔금지급을 위한 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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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고투저 부활…홈런61%·도루29% 증가
4시간전
올해 프로야구에서 ‘타고투저’ 현상이 확실하게 부활했다.지난 3월23일 정규리그 개막 후 4월30일까지 두 달간 치른 158경기의 투타 지표를 작년과 비교했더니 팀 타율, 팀 홈런, 팀 도루는 동반 상승했다. 이에 반해 팀 평균자책점은 1점 가까이 나빠졌다.팀 타율은 0.255에서 올해 0.274로 2푼 가까이 올랐다. 팀 홈런은 188개에서 302개로 61%, 도루는 225개에서 291개로 29%나 늘었다.매서운 방망이에 팀 평균자책점은 3.88에서 4.83으로 치솟았다.홈런의 증가는 시즌 초반의 큰 화두다.벌써 10개 구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