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은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지원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고 올해는 전문가와 관계 부처·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업이 결정됐다.선정 기업에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가족친화·여가친화 등 각종 인증 심사 가점 부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육류전문 푸드테크 기업 솔트바이펩이 Pre-A 1억 원 투자 유치 성공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TIPS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 등 최대 8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입주한 솔트바이펩은 이번 Pre-A 투자 라운드 확정 및 팁스 선정을 계
순천향대학교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 트랙’ 참여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내 대학 가운데 순천향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지난 11월19일 참여대학을 발표한데 이어 12월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장관 및 선정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K-STAR 비자 트랙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상주시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가 지난 12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다.상주시는 경북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참여시군으로 잠사곤충사업장과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대 상주캠퍼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지역에 소재한 관련 기관들을 기반으로 곤충 및 천연물 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또한, 경북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상주시에 소재한 경북잠사곤충사업장 부지에 그린바이오 융복합 창조센터가 조성되어 그린바이오 산업의 연구에서
제주 식품산업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프라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은 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 억 5 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내년부터 본격 구축에 들어가며 , 총 191.4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센터는 제주의 특화 식품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신 식품 개발과 생산공정 혁신을 주도하며 , 도내 중소 식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버블랙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일반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에버블랙은 촬영 영상 데이터 정리 작업을 AI로 자동화하는 설루션 ‘인첸트’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설루션을 활용하면, 수천개의 촬영파일을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팁스에 선정된 에버블랙은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비 5억원과 해외마케팅·사업화 지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박인규
제주대학교가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 트랙'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9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K-STAR 비자 트랙'은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 총장 추천만으로 국내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향후 영주 자격까지 연계하는 정주 지원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23년부터 5개 과학기술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사업을 BK21 대학원 혁신지원 사
경상북도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바이오산업은 크게 레드, 그린, 화이트로 구분되며,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성장산업이다. 농식품부는 국가 차원 대응을 위해 6월 전국 시도 대상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를 추진해 경북을 포함한 7개 지역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경북도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융합지구’는 그린바이오 6대 분야(식품, 천연물, 미
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 214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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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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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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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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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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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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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맞서 섬나라 대만의 기적, '보이지 않는 초국가 네트워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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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대만 관련 뉴스는 단연 '대만의 일인당 GDP 재역전'일 것이다. 22년 만에 대만에게 일인당 GDP를 역전당했다는 내용의 뉴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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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비가 기술보증기금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전략적 투자에 이어 정부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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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규제 틀렸다…과거 인터넷 규제 실패에서 배워야
AI 규제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과거 인터넷 초창기의 실패가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1990년대 인터넷 도입 시기와 현재 AI 규제 논쟁을 비교하며, 정부의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전했다.1990년대 초반, 미국 정부는 인터넷을 규제하기보다는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고, 결과적으로 정보통신법이 제정되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당시 규제는 웹 콘텐츠보다는 인터넷을 유틸리티로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플랫폼은 콘텐츠 책임을 회피할 수 있도록 보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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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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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천지 용도변경 직권취소 최종 승소
경기 고양시가 신천지 측이 제기한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양시는 12일 신천지가 일산동구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승소하며 해당 처분의 적법성과 공익성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은 최근 선고에서 신천지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원심 판결에 법리적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