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및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흑두루미 보호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전략 및 자연기반해법에 대해 논의했다.첫날인 5일에는 순천시·국제두루미재단·한국조류학회·한국물새네트워크 간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
27일 낮 12시40분쯤 충북 충주지역에 몰아친 초숙 10m의 강풍에 충주시 성서동 대수정다리 상가 철거 현장 안전펜스 일부가 쓰러졌다.이 사고로 펜스 주변에 있던 주차 차량 6대가 파손되고 인접 상가 간판 4개가 떨어져 나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장 정리를 완료한 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충주 이선규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 기관 승인 없이 백악관 이스트윙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 셧다운 20일째인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공식 선
15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온 전북 전주시 금암동 옛 금암고 건물이 철거된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를 11월부터 철거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옛 금암고는 2010년 폐교된 이후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되면서 금암동 주민들의 불안 요소로 지적돼 왔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1일, 신입직원의 입사를 기념하여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81명을 포함하여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부산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지 6곳에서 ▲도배작업 보조, ▲폐가구 및 생활폐기물 철거, ▲주거지 주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신입직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새내기 직원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주거 업역 관련 봉사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1일 신입직원의 입사를 기념하여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81명을 포함하여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지 6곳에서 ▲도배작업 보조, ▲폐가구 및 생활폐기물 철거, ▲주거지 주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신입직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새내기 직원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주거 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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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와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철거 현장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해체선진화포럼은 12일 오후 전문건설회관서 해체공사 안전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포럼은 전재열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최영화 인영건설 대표이사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 회장 ▲ 지승희 대한전문건설협회 팀장 ▲김일중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교육원장 ▲나태홍 ㈜아이케이 전무 ▲김광년 국토일보 편집국장
충북 음성군이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약 1년간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표준주택 1161호를 제외한 1만 6220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신축·증축·철거 등 변동이 있거나 누락된 주택으로, 주택 특성 조사·가격 산정·검증·의견 청취·공시·이의신청 등 전 과정을 거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시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시 용담1동 385-8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센터는 1층 키즈아카데미,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이미 토지 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 실시설계,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했다. 연내 신속한 착공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용담1동 커뮤니티센터’는 용담공원과 한두기마을 인근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 키즈아카데미,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현재 토지 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로 연내 신속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공동체 거점이 부족했던 용담1동 지역에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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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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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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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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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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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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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주문진중학교와 '보훈x한땀'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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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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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간 삼각 바이오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회의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에서는 강원을 비롯해 인천·세종·전북·경북 등 5개 지역이, 일본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이자 강원의 우호교류 지역인 나가노현을 포함해 이와테·미야기·야마나시·오카야마·히로시마·도쿠시마·후쿠오카·구마모토 등 9개 지역이 참가했다.참석자들은 경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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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알려진 청주콜버스
“부르면 달려갑니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청주콜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될 만큼 운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올해 나주시의회, 국토부, 구미시 관계자가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다녀갔다.또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는 지난 9월 청주콜버스 운영을 벤치마킹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가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청주콜버스가 이런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촘촘한 노선에 있다.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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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전시민 속으로, 허태정 '결심'으로 돌아오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허태정의 결심’ 출간을 기념해 12월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자서전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시민과 함께한 여정,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담았다. 허 전 시장은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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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관위, 계엄 피해자 아냐"…지방선거 앞 '부정선거론' 부채질?
국민의힘이 국회 공식 석상에서 또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예고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이들이 주장해온 '사전투표제 폐지'를 재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