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회가 1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 1동 까치벼룩장터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성남시 구미1동 ’까치벼룩장터’ 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생극면 주민자치회는 다육이 등 관내 생산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구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친선 교류를 통해 도·농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병현 생극면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생산한 생극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구미 1동과의
함양군은 ㈜메세코리아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하여 함양군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홍보 및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홍보했다.함양군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사가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오르GO 함양’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감성 마케팅으로 함양군 귀농귀촌을 홍보했다.판매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인협회 회장 등 회원들이 참여하여 방사 유정란, 딸기, 콩, 건나물 등 농산물과 포도즙, 딸기청, 도
국민애창곡인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제천시 봉양읍에서 제6회 봉양 박달콩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봉양읍 주포리 소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 봉양읍, 봉양농협 등이 후원하고 지역특산품인 박달 콩을 직거래 판매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정성껏 생산한 백태, 서리태, 쥐눈이콩 등을 축제 현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고 두부·된장·고추장·청국장·기
최근 제주목장에서 열린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 ‘닉스고’ 자마가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20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주목장에 있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가 열렸다.이날 110번에 상장된 암말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9800만원으로 최고 낙찰가를 찍었다. 오공학씨가 생산한 이 암말은 ‘닉스고’와 교배를 진행한 ‘티즈디터민드’의 자마다.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K-NICKS 기술로 선발·육성한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로 2021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에서 개최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지역의 경기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관내 4,609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유통하는 관내농협 등 8개 단체들이 5일간 축제장 현장에서 사과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8개 단체들은 사과 판매보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위해 준비한 사과를 모두 완판하면서 10억 원의 사과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은 주목할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은 자사 직수입 와인 브랜드 ‘모두의 와인’의 신제품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화이트와인 ‘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약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모두의 와인’ 시리즈의 확장판이다.‘칸티네 파올리니 그릴로’는 시칠리아 지역 토착 품종 ‘그릴로’로 제조된 화이트와인이다.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균형 잡힌 맛과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조화를 이루어 식전주로 즐기거나 해산물,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와 함께 마시기에 적합하다.이 와인을 생산한 ‘칸티네 파올리니’는 1965년 설립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에서 개최된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지역의 경기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관내 4,609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유통하는 관내농협 등 8개 단체들이 5일간 축제장 현장에서 사과 홍보·판매부스를 운영했다.이들 8개 단체들은 사과 판매보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위해 준비한 사과를 모두 완판하면서 10억 원의 사과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이뿐만 아
기장군은 최근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의 일환으로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 950틀을 관내 어업현장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센터는 올해 7월 고리원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내 생장유도 연구를 통해 가이식 기간 단축과 미역 종자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밀도 미역 종자생산에 성공했다.또한 기장미역의 형질 개선을 위해, 어업인이 직접 선발한 기장 양식산 모조에 자연산 및 양식산 모조를 교잡해 채묘한 종자를 10월까지 실내에서 배양
충북원예농협 조합원 문정호·허순영씨 부부가 12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문정호·허순영씨 부부는 20여년 간 사과 재배에 매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업 발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직접 퇴비를 제조하고 천연재료로 생산한 영양제를 사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수확부터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관수와 자동 소독시설을 갖춰 병해
포스텍 기술력에 기반한 벤처기업이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만든 베이킹소다 주방세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개발 기업인 ㈜바이오컴은 자체 개발한 CO₂자원화 공정으로 생산한 베이킹소다를 주요 성분으로 한 주방세제 ‘소다랩’을 개발, 온라인몰을 통해 시판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베이킹소다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며,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폐기물이 발생해 환경 부담이 크다. 반면, 소다랩은 ㈜바이오컴이 개발한 친환경 공법으로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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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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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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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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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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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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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2025 여성커리어 간담회' 성황
경동대학교는 26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 여성커리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명의 학생이 직접 참석하고 온라인강의도 병행한 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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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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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 2명이 아프가니스탄 출신 용의자에 총격 당한 것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민 영구 중단을 선언하고 '우려국' 출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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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AI 공장혁신 허브’ 들어선다…전북자치도, AX실증산단 공모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군산을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 거점으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해 총 25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AX는 제조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생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