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신설될 ‘대전충남특별시’ 초대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전·충남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합 광역단체장 후보군 중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장 의원은 29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허무는 강력한 신호탄이자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의 핵심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가 예고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할랄 인증 시스템 구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갖춘 인천이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말 인천을 거점으로 한 '할랄 센터'가 개소될 전
농협경제지주는 18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과실수급안정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회에는 박서홍 대표를 비롯해 전국 지역농협의 수급안정사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20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 2025 과실수급안정사업 평가회 주요 내용 구분 내용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숙의와 공론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공동성명을 통해 “주민의 동의도, 공론의 과정도 없이 방향을 정해놓고 속도만 강요하는 현재의 통합 논의는 행정혁신이 아니라 정치적 폭주에 가깝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
대구형 한류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K-컬처’가 국가 경쟁력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분야로 자리 잡은 만큼,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한류 확산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다.11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K-컬처시대, 대구형 한류 브랜드 전략
국가하구 중 유일한 '열린 하구'이자 남북 접경지인 한강하구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가 국회에서 시동을 건다.인천·김포·파주 지역구 여야 의원 13명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하구 관리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한강하구 통합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와 부처
10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구역 통합 의지에 따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논의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논의의 속도에 비해 시민사회와 현장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lt;프레시안gt;은 대
내년 6·3 지방선거를 불과 5개월여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선거 이후’가 유력하게 거론되던 통합 시점이 최근 대통령 발언을 계기로 ‘선거 이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반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과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수도권 집중 문제 해소를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정부 여당이 약속한 65세 정년연장 입법이 올해 안에 추진되지 못하고, 논의가 지연되며 점점 후퇴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 ‘정년연장’ 입법 촉구 요약 항목 내용
고·양·부 삼성사재단에 연간 50억원의 세금이 부과된 가운데, 국회에서 세금 감면 방안이 논의됐지만 조세 형평성 원칙에 반하면서 뚜렷한 해결책은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는 23일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관한 청원을 심사한 후 법안심사 제1소위에 회부했다. 이 안건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소위로 보냈다.2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최근 부과된 세금은 2024년 42억원, 2025년 51억원, 2026년 65억원으로 3년 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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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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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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