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양산시의원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양산시의원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는 울산지방법원 제6형사단독 심리로 열린 김 전 시의원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고 19일 밝혔다.김 전 시의원은 2022년 7월부터 1년 6개월 간
간판 사업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북자치도 익산시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등 자신의 일부 혐의를 인정하며 첫 공판은 20분만에 마무리됐다. 차량 트렁크에서 수천만원의 돈다...
2023년 6월 인천일보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진 남양주 동부새마을금고 부실 사태에 대해 1심 법원이 관련자들에게 징역 5~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40대 간호사가 병원에서 구매하는 보습제인 이른바 'MD크림'을 셀프 처방하는 등 허위서류를 작성해 1억원이 넘는 실손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는 14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
11시간전
지난 2018년 1월 A씨는 인터넷에서 ‘신생아를 데려다 키우실 분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보고 부산 서구의 한 병원에서 친부모 대신 병원비 28만8000원을 결제하고, 당시 생후 15일이었던 신생아 B양을 키웠다.  이후 A씨 부부는 B양이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가게 된 20
타인의 영어 학습자료를 무단으로 복제해 활용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박경모 부장판사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대구
여자친구를 감금 시도하고 경찰과 연락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13부는 7일 특가법상 보복상해, 감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6일, 양주시에서 A씨는 남자관계를 의심해 여자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절도와 상습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대구 북구에서 B씨 소유의 승용차를 절취해 무면허운전을 일삼았고, 같은 달
태국으로 출국해 마약류를 몸에 숨겨 국내 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명에
성범죄를 저지른 30대가 이사한 뒤 변경된 주소를 신고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 19단독 설일영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A씨는 2014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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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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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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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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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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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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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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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 살해 주범,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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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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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휴전 1단계 수감자 교환 임박…영구 휴전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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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 휴전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 간 수감자들이 오는 13일 교환될 예정이다. 미국은 가자지구에 군 부대를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