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 원을,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 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 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경북 북부를 덮친 산불의 진화는 대부분 완료됐지만, 화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은 여전하다. 피해를 입은 주택은 안동시에만 1200채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여전히 천여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소에서 거주하고 있다. 안동시민 대부분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단체 등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불, 밥솥, 수건, 양말, 휴지 등을 기부했고, 녹전면 새마을부녀회도 세탁기 3대, 쌀 80kg,
보성군과 보성군장학재단은 지난 26일부터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장학기금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600명의 기부 참여자를 목표로 진행된다.참여 방식은 기부자가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해 기부를 이어가는 구조로, 모든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기부자 이름표가 전달된다.챌린지의 1호 기부자로는 문찬오 이사장이 참여했다.문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는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남 함양군 노인복지과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건설교통과는 3월 24일 함양군청에서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상호 기부로, 총 44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 원씩 기부하여 모두 44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양 기관은 이번 기부가 지역 간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기부자들에게는 연말정산 혜택과 함께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답례품
함양지역 봉사단체 연탄회는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연탄회는 2015년 창립되어 현재 재외 출향인 4명을 포함한 31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연탄회는 지난 2024년 12월까지 253명의 학생에게 총 2억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38명의 학생에게 3,3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박종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가 함양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소수면 리우회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소수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일봉건설㈜도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고, 이 외에도 소수면 자치봉사회, 설우산 배드민턴 회원, 아성1리 경로당 회원,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개인과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안창균 면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대구FC전 홈경기에서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40명의 팬이 홈경기 관람으로 동참했다. 소식을 들은 프로선수단도 함께 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일동과 프로선수단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일동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 원을,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 원을 기부했다.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 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 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
iH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 지역 주민과 구호 현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적십자 특별회비로 1,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iH 류윤기 사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 분들의 조속한 일상
안동시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기업, 단체, 종교계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특히 경북농협은 농업인들의 생계 회복을 위해 6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경북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농업과 농민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관계자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농민과 함께 울고 웃는 파트너로서, 회복의 시작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수도권에 거주 중인 익명의 재경 안동 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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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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