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에서 KTX 경주역을 이어 현곡면을 관통해 포항까지 연결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6.5km 전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개통한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1496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경기도는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지난 26일 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는 경기 서남부 주요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 국도 47호선 등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3기 신도시등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했다.'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 31.1㎞의 도로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8000억 원이다. 올해 11월
김형동 의원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하반기 배정분으로, 안동은 △송현사단~안기간도로 개설공사 △예안면 도촌리 급수구역확장사업을 확보했고, 예천은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용문 뒷내천 재해복구을 확보했다. 안동은 송현사단~안기간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중앙선 복선 전철 사업, 국도 대체 우회도로 사업 등 교통량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동 고인돌마을과 보라동 통미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도록 좁은 마을 안길에 각각 새 도로를 건설했다고 9일 밝혔다.상하동 고인돌마을 안에는 전원주택 단지와 다수의 요양원이 있어 많은 주민이 이 길을 이용하지만 도로 폭이 좁고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 민원이 자주 접수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국도 42호선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길이 472m, 폭 10m의 양방향 2차로를 신설했다. 또 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지연돼 2026년으로 준공이 미뤄진 울산 북구 송정지하차도 및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와 북구가 조치를 취하려 해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어서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6일 출근 시간대 찾은 7번 국도. 북구청에서 경주 방면의 도로는 승용차와 화물차로 혼잡한 상황이다. 사고는 화봉지하차도를 경주와 포항 방면으로 차선이 나눠졌다가, 송정 박상진로에서 합쳐지는 접속도로 구간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곳은 광역교통 개선 대책 사업으로 LH가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과 광주 퇴촌~하남 배알미 국도 4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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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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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토교통부에 전라남도의 도로 분야 20개 사업, 3조 3000억 원이 반영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6차 국도·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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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3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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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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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쯔, AI 에이전트 도입…고객 만족도 향상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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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지방 흐림, 남부지방 구름 많음...이번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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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문화누리 카드로 마음만은 더 풍족하게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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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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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이 체감하는양성평등 인천을 위한 지역기반 정책연구 착수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총 17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인천을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개발을 목표로 올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양성평등 정책연구 개발 선도 ▲인천시정 현안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 정책연구 의제 개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실효성 제고 등 세 가지 주요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재단은 양성평등, 젠더폭력 대응, 여성일자리 및 노동,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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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어제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고객만족경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객만족경영 심의위원회는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해 시민을 대표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장애인단체 등에 소속된 서비스 분야별 외부위원 3인과 내부위원 9인으로 구성돼 있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안전 최우선 ▲고객과의 약속 준수 철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고객의견 경영 반영 ▲사회공헌 ESG경영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객과의 서비스 이행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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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어제 2025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전남 영암 월출산에서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호남본부와 협력사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은 곧 생명이다’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모든 재해와 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또 부정행위나 청탁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호남본부 직원과 협력사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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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테라파워', 美 데이터센터와 첨단 핵 원자로 배치 협력 계약 체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와 첨단 핵 원자로 배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라파워는 미국 현지 데이터센터 업체 SDC와 4세대 SMR '나트륨' 개발에 협력한다. 테라파워는 자사 SMR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는 "에너지 부문은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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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서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상생협력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특화 산업 발굴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부산 서구가 주요 대상지로 선정됐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부산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가 참여하며, 2026년까지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연구개발 지원, 기술 사업화,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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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무성하던 갤럭시S25 엣지, 6mm 두께로 4월경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2025 언팩에서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갤럭시S25 엣지를 예고했다. 해당 모델은 앞서 갤럭시S25 슬림으로 6mm대 얇기를 자랑하며 올해 5월 출시된다는 루머에 오르내렸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실제 이름을 공식 티저가 나올 때까지 철저히 비밀로 유지했다.23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4월쯤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는 4월 이전이나 이후, 또는 5월일 가능성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기기의 두께가 약 6mm라고 한다. 과거 여러 IT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