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디지털영상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디지털영상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비 7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원이 투입됐다.지난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전시물의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했으나 이번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특히 디지털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생성 스토리와 벚꽃, 장미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될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904억원과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1조 9,08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시현했다.2024년 한샘의 매출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회복 지연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3.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16배 증가하며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이는 공급망 최적화와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이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4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법정관리 신청을 앞둔 건설사에 대규모 주택분양보증을 발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신용 평가와 경영 안정성 검토가 미흡한 상태에서 막대한 보증이 승인됐다는 점에서 주택보증 심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HUG가 2024년 12월 10일 신동아건설이 시행하는 인천 검단지구 AA32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대해 2,613억 원의 주택분양보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해 11월 19일 평택 고덕국제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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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지난 2월 국토부로부터 국내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안전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울산공항의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을 국제기구 권고기준인 240m까지 신속히 확장할 것을 촉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승객 전원이 사망한 제주항공 참사 발생 이후 국토부는 올해 1월 전국 15개 공항에 대해 7일간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방위각 시설 개선이 필요한 7개 공항, 활주로 안전구역 권고수준 미달 공항이 7개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부는 2027년까지 2600여억원을 투입해 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904억원과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4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1조 908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시현했다.2024년 한샘의 매출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회복 지연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3.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16배 증가하며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이는 공급망 최적화와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이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4분기 들어 한샘이 더욱
충북 청주시는 26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시 소속 공무원 1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시는 이날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선서와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시는 지난달 청주시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토대로 전동킥보드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개선이 필요한 목표시책 88건
서민 차별 논란과 함께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혹평 속에 폐지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제주도 차고지증명제를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도의원 가운데에서는 이 제도로 인한 도민 불편 심화 등 문제를 제기하며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반면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를 통해 타지역에 비해 차량증가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이번에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존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업체다.사업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지역내 영업기간, 점포 매출액 등을 심사해 고득점 24개소를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250만원을 지원받는다.3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잇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42-288-2435
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신현국시장 주재로 부시장 실국장 과소장 및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과의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에 실시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5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 간담회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결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사항은 총153건으로 유형별로 생활환경 개선이 6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편익시설 확충건방재안전농업지원(
포항시의회는 20일 오전 포항 남구 오천읍 소재 오천사랑나눔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식기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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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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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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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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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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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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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환 전문 기업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대중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