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6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시 소속 공무원 1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시는 이날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선서와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시는 지난달 청주시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토대로 전동킥보드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개선이 필요한 목표시책 8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