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 뉴저지주 LG전자 북미법인 사옥에서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AI 분야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해 LG전자의 연구개발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같은 행사가 열렸다.올해 콘퍼런스에는 김병훈 CTO를 비롯해 김원범 CHO, 김영준 인공지능연구소장,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장, 박인성 소프트웨어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