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인협회가 3일 행암문예마루 열린창작공간에서 열두 해째 맞이하는 ‘경남아동문학예술제’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활동을 선보였다.이 자리에는 이창옥 교수 안창섭 시인 진수영 회장을 비롯한 경남아동문인협회 회원들과 한국아동문인협회 고문 김남형 이사장, 경남문학관 이월춘 관장, 김철민 이창규 경남아동문인협회 고문과, 강득송 남해지부장, 원순련 거제예총회장, 박영철 상임이사, 김용진 고문, 이상옥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장 곳곳에 동시와 동요 등 회원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강철기 교수 “계단식 호국마루 무장애 도시와 정면배치”민병익 교수 “의견수렴·소통부족, 주객이 전도된 시설”서지영 건축사 “호국마루, 창조적 문화유산으로 발전을”강진철 시의원 “‘승효상 재능기부’ 발언은 여론 호도”진주대첩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논란이 준공식 당일까지 이어졌다.진주시의회는 지난 27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에서 ‘논란의 진주대첩광장 전문가에게 묻다’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는데 강진철 시의원이 좌장을 맡았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 인수위원회 격인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출범할 예정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박순성 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이 맡는다.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자문위를 이끌어 갈 위원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성천 교원대 교수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구자희 전 서울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할미산성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을 받아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한국고대학회가 주관했다.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할미산성의 발굴 조사 성과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린 데 이어 국가 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날 학술대회는 백종오·강진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박종욱 고려대학교 교수, 백영종 경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할미산성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을 받아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한국고대학회가 주관했다.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할미산성의 발굴 조사 성과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린 데 이어 국가 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날 학술대회는 백종오·강진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박종욱 고려대학교 교수,
미생물을 이용해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고부가가치 금속물을 추출할 수 있게 됐다.국립생물자원관은 전기차 등에 사용된 폐배터리의 핵심광물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환원할 수 있는 미생물 3종을 경상북도의 한 폐광산에서 지난해에 발견하고 이들 미생물의 금속자원 추출 및 분리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북대 안준모·황국화 교수 연구진 및 군산대 이효정 교수 연구진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의 재료로 사용되는 양극활물질을 미생물이 활성화된 용액에서 24시간 동안 침출한
구성원을 의사 결정에 참여시켜라2012년 출간 이후 10년 이상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킨 는 가난, 부정부패, 형편없는 교육으로 신음하고 있는‘실패한’나라에 대해 논한다. 이들 국가가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실패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미국 학계의 주목을 받는 젊은 학자이자 MIT의 경제학과 교수 대런 애쓰모글루와 하버드대학교의 정치학과 교수 제임스 A. 로빈슨은 왜 그토록 여러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의 번영과 빈곤, 세계 불평등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지를 설명한다.그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분해와 재활용을 쉽고 경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촉매가 개발됐다. KAIST 최민기 교수, 충남대 신혜영 교수 공동연구팀이 폐플라스틱의 분해 및 재활용 공정의 탈염소 반응의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 미량의 백금으로도 염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 열분해를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 방법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분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산업적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후속 공정에 앞서 제거가 필요한 다양한 불순물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폴리염화비닐의 열분해로 생성되는 염소 화합물은 반응기
POSTECH 물리학과 · 융합대학원 박경덕 교수 연구팀이 초고속 양자터널링 광공진기를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상온에 존재하는 반도체입자를 나노스케일의 극미세 공간에서 초고속으로 변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반도체입자는 이차원 반도체의 광학적, 전기적 특성을 결정하는 기본 단위로, 개별 입자의 물리적 특성이 고감도카메라, LED 조명, 반도체 레이저, 태양전지 등 다양한 전자장치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결정한다. 최근에는 도핑 기술을 통해 중성 반도체입자를 극성 반도체입자로 변환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때 발생하는 스핀 특
UNIST의 교원 이탈이 4대 과학기술원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이공계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 연구의 연속성을 위해 필수 자원인 우수 교원을 대학에 붙잡아 둘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종래 UNIST 총장에게 최근 교수들의 이탈 현상을 지적하는 화살이 쏟아졌다.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UNIST에서 교수 11명이 퇴직했는데, 6명이 수도권으로 이직했다”며 “학생들 입장에서 과학기술 연구의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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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행사' 기부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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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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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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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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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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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부지사·정무수석에 고영인·윤준호 전 국회의원 내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에 고영인·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앞서 협치수석에는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을, 소통협치관에는 손준혁 전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경기 안산 단원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0~2012년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냈다.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는 제20대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신이다. 윤 내정자는 현재 인사절차를 밟고 있으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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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만 3연패라니…울산HD, 가와사키·요코하마 이어 고베에 0대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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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일본 팀에만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오는 주말 ‘동해안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와 올 시즌 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 회복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울산은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빗셀 고베에 후반에만 2골을 얻어맞고 0대2로 완패했다. K리그1 선두를 달리며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아시아 최고 무대에서 개막 이후 3연속 패배로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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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로 가야... AI시대도 사람이 주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AI가 주도하는 대전환 시대를 맞은 세계에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를 이끌어갈 길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머노믹스'라고 제시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개회사에서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버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분열·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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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기흥~판교 운행 광역버스 추진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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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노선은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 노선을 6대 버스로 30회 운행하는 내용으로 인가받았다.전자영 의원은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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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KTX-산천 열차, 태화강역 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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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보당 원내대표 윤종오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KTX-산천의 울산 태화강역 운행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지난 16일 KTX울산역에서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KTX-산천 울산 태화강역 정차 이용객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 참여자 88.8%에 달하는 시민에게 KTX 태화강역 정차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설문 참여자들은 61%가 태화강역에 KTX 정차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고, 태화강역에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