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제11회 사동 어린이날 축제 ‘마을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동 어울림 공원에서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감골시민홀에서 실내 축제로 변경됐다.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체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사동 행정복지센터, 감골주민회, 사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사동 지역의 부모님, 지역 단체, 청소년들이 봉사자로 참여했고, 일회용품 및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