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안산 반월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산지역 화학물질 다량 취급, 화학사고 이력 등을 고려해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총 13개소를 선정, 진행했다.점검 결과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안전교육 미이행, 취급시설 설치검사 미이행으로 2개 업체를 적발했다. 아울러 취급시설 내 위험요소제거, 취급시설 시설명/물질명 표시 보완, 트렌치 내 이물질 제거 등 9건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