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우즈베키스탄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초청돼 예술교류 활동을 펼쳤다.계명대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했다.올해로 3년째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이 2015년 설립한 재단법인 덕운장학재단이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1억 원은 계명대 의과대학 소속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 달 전 사직서를 제출한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 효력이 발생한 25일 이들이 실제 병원을 떠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 처리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날 “우리는 사직 수리가 된 것이 없다”며 “교무처에 사직서를 낸 분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홍 총장은 이어 “경북대병원장에게 보고 받은 것도 없다”며 “지금은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가장 힘들다. 학생들이 번아웃해 부담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계명대 의대와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수리
계명대학교는 시인 장옥관 전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작품이 전 세계 독자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에 발표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만들어진 번역문학 전문 온라인 ‘Asymptote’는 영어권을 비롯 세계 독자 대상 작품 매개 번역문학저널 플랫폼과 영국 가디언지가 연계, 문학 현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문예지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 수록된 한국 시인들을 보면 이상, 고은, 김혜순, 김이듬, 정호승 시인 등의 시가 영문으로 실린 정도로 선정 기준이
포항성모병원은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병원장급 새 의료진을 전격 영입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의료진은 △산부인과 홍대기 △흉부외과 성후식 △피부과 신동주 진료과장 3명이다. 새 의료진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홍대기 산부인과 과장은 칠곡경북대 산부인과 주임교수와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 위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대구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암 및 자궁 난소 질환 권위자로 꼽힌다. 성후식 흉부외과 과장은 포항선린병원 흉부외과장, 병원장을 역임하고 계명대 흉부외과 외래교수 등에 재직했다. 전문진료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지난달 22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국내외 부정맥 치료 분야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와 영업부 박태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화분야 '미술 콘텐츠'를 'VR/AR/메타버스, AI/딥..
시 하늘 문학회는 4월 15일 성당동 떡본가 카페에서 시 하늘 113호 출판 기념으로 손영숙 시인 초청 시낭송회를 했다. 이날 손영숙 시인의 지인인 백경남.최화수 전 교장과 부군인 김영일 계명대 명예교수. 대구 문인협회 김동원 방종현 부회장. 정숙 시인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박창기 시인의 인사말에 이어 곽도경 시인의 사회로 진행한 시 낭송회는 손영숙 시인의 시집에서 선택한 10여 편의 시가 시 하늘 회원의 낭송으로 진행 되었다.또한 이날 손진은 평론가와의 대담으로 손영숙 시인의 시 세계
수성문화재단과 용학도서관은 4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역학 특화프로그램 ‘인물과 문화유산으로 본 대구 유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강연은 인물, 건축문화, 문화예술, 세 분야로 나누어 3회씩 진행된다. 먼저 인물은 ▶4월 23일 추제협 계명대 교수의 ‘한빙계와 대구 유학’ ▶5월 2일 홍원식 계명대 명예교수의 ‘심경발휘와 대구 심학’ ▶5월 9일 이규필 경북대 교수의 ‘논어변의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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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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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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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가족 3대 교육자 삶’ 교육 헌신에 감사
경상남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창원에서 3대에 걸쳐 경남과 우리나라의 교육에 헌신한 12가족을 초청해 ‘3대 교원, 교육의 길을 잇다’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원 가족과 교원의 삶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려 대를 이은 교원 가족의 헌신에 공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대 교원 가족을 소개하고, 그들의 교육 활동과 미담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교육감 기념패를 수여했다.선정된 3대 교원 가족은 직계가족 중 3대가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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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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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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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이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오후 1시 송도고와 청운대, 한국뉴욕주립대 밴드 팀과 작전여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댄스 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개막식과 행운권 추첨, 공정무역 패션쇼, 축하공연, 공정무역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 제품 빨리먹기 이벤트가 시민들과 함께 진행됐다.개막식에서는 송도고와 작전여고와 청운대 이가인 공정무역 동아리 회장, 계양구 오연호 지방행정주사 등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채드윅 국제학교 공정무역동아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아동노동금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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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2시 5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책로 인근 야초지 133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이 불에 탔다.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에 불이 나면서, 이날 119에는 관련 신고가 14건 접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