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흔치 않은 다둥이 가족의 다섯째가 첫돌을 맞아 각계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홍진기·강나리 부부에게 다섯째 딸인 홍다율양의 첫돌을 맞아 축전을 전달했다. 홍다율양은 지난 2023년 4월 8일 세상에 태어났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홍다율 아기의 첫돌은 마치 춘천의 아침을 밝히는 햇살처럼 모두의 마음에 따스한 기쁨을 전해준다”라며 “춘천의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이어 “홍다율 아기
40대 중반의 K군이 “승진 때문에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승진하지 못한 인생은 실패한 인생일까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직장에서 승진은 빼놓을 수 없는 훈장이다. 수많은 인간관계의 갈등도 승진에서 비롯된다. 경쟁자와의 관계에서 질투를 느끼고, 가정불화도 발생한다. 많은 사람이 승진을 목표로 달려가다가 퇴직해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한다. 승진은 발가락에 박힌 가시와 같다. 신체는 흠잡을 곳 없이 건강한데, 발가락에 박힌 가시 하나가 영 거슬리고 괴롭게 한다. 가시로 인한 고통은 사람을 예민하게 만든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쉼터' 및 `치매노인주간보호소'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서천 오종진기자
경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5월까지 주 2일 총 24회기 과정으로 ‘싱글벙글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주 2일 총 14회 걸쳐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교실은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15~3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 행동 등으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4월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299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당시 배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경기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었고 많은 학생들은 구조되지 못한 채 가족의 품을 떠났다.올해는 세월호가 깊은 바다로 가라앉은 날로부터 10년이 되는 해다.13일, 오전 일찍 세월호 참사 10기주를 맞아 안산시 화랑유원지 생명안전공원부지에서 열리는 안산 기억문화제를 찾았다. 추모행사장 곳곳에 자리한 노란
■가족관계등록부• 호주제*를 대체한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이다.• 출생·혼인·사망 등 가족관계의 발생 및 변동사항이 기록된다.• 국민 개인별로 등록 기준지에 따라 작성되며, 가족의 범위는 부모·배우자·자녀 3대로 국한된다.* 호주제: 호주를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을 기록하는 제도 ■ 민법• 실질적 의미: 개인의 권리나 사람들 간의 관계를 규율하는 법규• 형식적 의미: 민법을 규정한 법전 ■제한능력자• 혼자서는 완전한 법률행위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미성년자,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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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가족센터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 사업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대 통합하여 운영한다.‘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충주 국회의원 후보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국민의힘은 “핵심 목격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김 후보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지난 9일 0시 20분쯤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첨단교 아래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
거제시는 경남도에서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대학 입학 장학생’ 모집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성적은 수능 3과목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특히, 올해는 장학금 수혜 범위가 확대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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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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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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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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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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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만의 공수처장 후보 지명...조직 안정 되찾을까?
대통령실이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를 지명함에 따라 약 3개월 동안의 지휘부 공백이 있었던 공수처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공수처장 지명은 지난 1월20일 퇴임한 김진욱 전임 처장 이후로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다.조직의 수장이 비어있는 상황애서 공수처는 여러 우환에 시달렸다. 공수처가 '감사원 3급 공무원 뇌물 수수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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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모임 내다는 제주지역 한 청소년 축구대회 관련 고등학교 내 응원연습 과정에서 제기된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27일 제주도교육청에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5대 요구안은 △응원문화 인권침해 전수조사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응원전 실질적 참여 선택권 보장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인권 감수성 증진 교육 강화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언론보도를 보면, 제주도교육청은 '인권침해가 없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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