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는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특례시와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하여 일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와 고양특례시가 상호 협력하여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
남양주시는 4월 30일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한국전력, KT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법정도로 민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비법정도로가 광범위하게 분포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로 매설 및 침하 등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다.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와 관계기관 사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야 잔디광장에서 2024년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권역별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 전세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야 잔디광장에서 2024년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권역별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 전세계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다산학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16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장동우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1부는 윤석호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주례’의 법, 형과 예에 대한 논의(論 《周禮》的灋 刑與禮, 펑
10시간전
거제 학동분교가 ‘북캠프’로 변신을 시도한다.거제시는 최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경남도교육청과 폐교를 활용한 북캠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와 도교육청 사이에 논의되고 있던 동부면 학동분교 폐교 부지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서, 공연, 놀이, 캠프가 공존하는 신개념 독서 힐링 공간인 북캠프 조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북캠프의 가칭은 ‘마린북’이다.박종훈 도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학동분교는 현재 운동장의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가 오래돼 학교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에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이 전개됐다.13일 시와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열무김치 나눔과 바자회가 개최됐으며, 행복 마을관리소와 안산 시니어클럽이 연계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먼저 본오1동 지사협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지사협 위원들은 열무김치를 담가 추천한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
안양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만안치매안심센터 옥상에서 텃밭을 마련해 봄 채소 모종 심기를 했다.시와 만안치매센터는 오는 10월까지 ▲함께하는 팜 파티 ▲가을 텃밭 ▲텃밭 갈무리 등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는 대학교와 시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울산시가 폐교를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회 개최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울산’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폐교를 활용한 시와 교육청의 상생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질의한 결과 울산시가 이같이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에는 12만가구에서 개 10만마리, 고양이 5만2000마리 등 반려동물 16만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공공시설은 시가 운영하는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와 중·남·동구에서 운영하는 3곳의 놀이터가 있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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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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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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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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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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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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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산단 입주기업 현장 컨설팅
경남도와 사천시가 지난 14일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했다. 컨설팅에는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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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안심마을 '효 꾸러미' 지원
고성군이 지난 14일부터 치매안심마을 3곳의 치매 환자와 75세 이상 주민 340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꾸러미'를 지원했다. '효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색칠 북, 인지 향상 퍼즐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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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생활금융정보]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을 아시나요?
ㄱ 씨는 지난해 4월 15일 ㄴ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대출금 2000만 원을 금리 5%에 2년 동안 빌리는 조건이다. 부대비용으로 금융소비자 부담분 인지세 3만 5000원을 납부했다. ㄱ 씨는 대출을 받아놓고도 진짜 필요한 대출이었는지를 고민하며 며칠 동안 머리를 싸맸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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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생명 앗아간 죽음의 조선소...“원청 안 바뀌면 중대재해 계속될 것”
올해만 13명이 국내 조선소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그 가운데 8명은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죽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선소’다. 경남지역 노동계는 조선업 원·하청 구조 아래 원청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중대재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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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NC 연고지 이전은 과연 해프닝일까
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