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산·태안과 천안 당원협의회, 충남도당을 방문, 충남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5선 인 나 의원은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선언했었다.나 의원은 이날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이 택한 대선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된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서, 민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라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의원은 " 범야권 180석을 상대로 강하게 투쟁하고,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의 단일화나 연대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29일 말했다.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리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그 부분을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나 후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나경원 원희룡 결선투표 연대설'을 두고 그동안 원 후보는 "언제든지 협력은 열려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나 후보는 계속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이후에도 기자들에게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의원이 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승리, 통합, 정통보수'의 기치를 들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는 7월 23일 열린다.나 의원은 "보수의 가치는 단 한 순간도 패배한 적이 없다"며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드시 보수재집권에 성공해야 한다"며 '보수재집권'을 역설했다.나 의원은 "그렇다면 우리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 염치없는 정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프랑스의 등록 동거혼제 도입 등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하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7개국 54명의 인사가 모여, 인구문제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다녀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의 가장 실패한 정책을 꼽자면, 바로 인구정책이라고 생각한다. 60년대 산아제한 정책이 90년대까지 계속됐고, 90년대 말에도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캠페인이
3일전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날을 세웠다.나 후보는 3일 오전 국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 당원들과의 아침 간담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뿐 아니라 여러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점이 제대로 수사되지 못했다"며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결의안까지 가결시켰는데 기각됐다. 큰 실책이다"고 지적했다.이어 " 영장이 기각되면서 마치 죄가 없다는 인상까지 주게 됐다"며 "지난 2년 동안 사법적 절차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한 부분이 우리 정부에 큰 책임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들이 28일 민주당을 '탄핵중독' 정당에 빗대 강도 높게 비판했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을 '묻지마 탄핵당'이라 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은 민주당을 '기승전 탄핵' 정당에 빗대 조롱했다.원희룡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등 야5당의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발의를 거론하며 "또 기승전 탄핵"이라고 민주당을 민주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원 전 장관은 "이재명의 중범죄를 수사한 검사에 이어 이번엔 김어준이 지배한 TBS를 정상화한다는 이유로 방통위원장을 탄핵하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새 당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경쟁 후보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전 위원장 다음으로 나경원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 윤상현 국회의원 순이었다.국민의힘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새 당대표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사안으로는 △김건희 특검법 수용 △윤석열 정부 성공 뒷받침 △채상병 특검법 수용이 주로 꼽혔다.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와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호감도는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 국민의힘 지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나경원 당 대표 후보가 27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국민의힘의 무기력을 깨우겠다"고 했다.나 후보는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 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나 후보는 "무기력한 야당을 깨웠던 경험으로, 국민의힘의 무기력을 깨워내겠다"며 "무기력한 모습을 떼어내고, 생명력을 일으켜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얻어낼 것을 얻어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이겨본 사람 저밖에 없다"며 "선거 경험, 정치 경험이 많은 제게 맡겨주시면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인요한 최고위원 후보는 4일 원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얼마든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결선투표 가기 전에 현실적으로 단일화가 가능하겠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원 후보와 의논한 것은 아니다”며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합칠 것은 합치고, 또 경쟁할 건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 후보는 4~5일 전쯤 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좀 도와달라’고 했다고도 했다. 그는 “단일화 얘기는 안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사사 건건 말꼬리를 잡으며 상대를 향한 공격을 퍼붓고 있다.대중적 인기를 기반으로 대세론을 등에 업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다른 세 후보가 달려드는 모양새다.7월 첫날 한동훈 전 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맞붙었다. 여기에 둘의 갈등을 지켜보던 나경원 의원은 "둘의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며 혀를 찼다. 세 사람 모두 서울법대 동문이다.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부 총질을 일삼는 여당의 인신 공격성 당권 경쟁을 개탄하는 대구신문의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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