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현충시설이 관리는 되지만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민들의 외면이 계속되면서 현충시설 방문과 활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울산보훈지청에 따르면, 울산에 있는 현충시설은 모두 32곳이다. 중구 11곳, 남구 4곳, 동구 1곳, 북구 4곳, 울주군 12곳 등이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이다.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 시설로 구분된다. 울산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