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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서 가 우수학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진흥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인도양 중앙해령대 심해열수공 생명시스템 이해’ 연구의 하나로 진행한 열수공 저서생태계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규명 연구를 통해 수상했다.심해 열수공 환경의 미세플라스틱 축적 실태
울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창작촌’이 문학·미술 레지던시와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은 3일 남구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131 △새미골 문화마당이 전문예술 창작 지원과 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 창작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지던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문학 80명, 미술 24명 등 총 104명의 입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생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육성 만감류 신품종 보급 면적이 2026년 79.1ha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8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향’, ‘달코미’, ‘가을향’, ‘설향’, ‘맛나봉’, ‘레드스타’ 등 총 6개 신품종을 육성해 왔다.이들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주 기후에 적합해 열과율이 5% 이하로 낮아 농가 선호도가
종로구시설관리공단가 26일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이 주관하는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하고 이날 공단 세미나실에서 인증식을 진행하였다.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은 국내 유일의 고객 응대 등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나 정책을 모범적인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2018년부터 한국감정노동인증원이 주관하고 있다.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종로구 관내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종로문화체육센터, 종로구민회관 등 문화체육시설・주차시설・주민
부산시는 안전이 우선되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자와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는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고령운전자·보행자의 사고 유발 요소 집중관리'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개선 ▲고령보행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고령운전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효과 분석을 한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우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고발생률과 치사율이 높은 후기 연
유니드는 23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후원금 3200만원과 1000만원 상당 백미 170포 등 4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기초 무기 화학제품을 만드는 업체인 유니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매년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를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유니드 울산공장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1년간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금액으로, 남구 저소득 가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허제홍 대표는 “지난 2년간 캐즘을 돌파했고, 2026년부터는 기술혁신과 역동적인 영업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 및 본격적인 출하량 증대를 우선적으로 실현하겠다”며 “한국 최초로 LFP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선점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허제홍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큰 틀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국내 완성차 업체 및 해외 고객
인천대학교는 무역학부 재학생 김병진, 안현수는 지난 12월 15일 관세평가분류원 주최 '2025년도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관세평가 부문 관세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은 다양한 무역 거래 형태와 새로운 상품의 등장에 따라 발생하는 과세 쟁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은 11개 팀이 관세평가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개최한 ‘2025 항공우주산업 써밋’에서 ‘2025 인천 항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올해 ‘인천 항공 선도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 지정패 수여 및 인천항공발전 유공자 표창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인천 항공 선도기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2018년부터 ‘항공 선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2018년부터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구지회는 내방 고객에게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율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임태준 서구지회장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보람이고,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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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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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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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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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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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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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병기, 결자해지 자세로 즉각 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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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의 아내에게 끓는 물을 끼얹어 중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3일 정오쯤 의정부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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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6일 "용인에 SK와 삼성전자가 입주하면 두 기업이 쓸 전기 총량은 원전 15개, 15기가와트 수준"이라며 "꼭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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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국정 제1동반자로 회복·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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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예산’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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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밍크고래 불법 포획 일당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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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인근 해역에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 발생한 밍크고래 불법 포획 및 유통 사건과 관련 포획선 선장 A씨를 수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A씨와 함께 불법 포획에 가담한 혐의로 선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로써 해경은 현재까지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총 7명을 입건해 3명을 구속 송치하고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나머지 1명은 현재 소재불명으로 추적 수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