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9,2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93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일반회계 8,960억 원과 특별회계 268억 원으로 구성된다. 2025년도 일반회계 세입은 전년 대비 260억 원 증가했으나, 인건비 등 기본경비 상승으로 인해 실질적인 가용 재원은 감소했다.구는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재원을 집중 분배했다. 특히 올해 각
증평군이 내년 당초 예산안 2856억원을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예산 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76억원 보다 2.91% 늘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2608억원, 특별회계 248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교육 34.51% △보건 11.81%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88% △상하수도 및 환경 9.47% △사회복지 8.28% 순으로 늘었다. 내년에 추진할 주요 정책은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314억원 △도안2 하수관로 정비 60억원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함평군이 자체수입·지방교부세 감소 및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2025년도 본예산안 5,180억 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하며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규모이다.함평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 및 세수 확충 등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025년 본예산안을 올해 대비 2.7% 증가한 일반회계 4,915억 원, 특별회계 265억 원 총 5,180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강화,
경남 양산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 최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97억원 늘어난 1조6965억이다. 일반회계 1조5270억원, 특별회계 1695억원이다. 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 세입은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은 현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뒤 꼭 필요한 각 분야별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도록 했다. 세입 예산안을 보면 지방세는 부가가치세 세입 증가 전망에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분,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금고 업무를 담당할 1금고로 농협은행 제주본부를, 2금고로 제주은행을 각각 지정했다고 4일 공고했다.도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평가 결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총점 893.34점을, 제주은행은 총점 839.86점을 받았다.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일반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고향사랑·지역개발기금 등 5조원 이상의 돈을 관리한다. 2금고인 제주은행은 공기업 특별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18개 기금 등 2조원의 넘는 돈을 운영한다.도 금고 약정기간은 2025~2028년까지 4년이다.올해 기준 도 예산은 일반회계
경주시의 내년도 본 예산이 2025 APEC 정상회의 등의 예산 등과 함께 전년대비 6.5% 상승한 2조25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돼 사상 최대 규모인 2조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경주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20
경기도는 일반회계 34조7260억 원, 특별회계 3조9821억 원 등 모두 38조708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36조1210억 원보다 2조5871억 원 늘어난 것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내녕 경기도 예산은 '휴머노믹스' 예산이다. 경기도는 도정 중심도, 예산 목표도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라고 강조하면서 "휴머노믹스 예산은 양적 성장이 아닌 사람 중심 성장에 투자한다. 물질적 풍요를 넘어 삶의 질, 지속 가능한 성장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
경기도가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향후 4년간 경기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모집한다.도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금고 지정 계획을 경기도 공식 누리집과 도보에 공고했다.올해 경기도 에산 규모는 일반회계 32조2000억 원, 특별회계 3조9000억 원, 기금 4조2000억 원 등 모두 40조3000억 원에 달한다.도는 오는 11월 13일 도청 남부청사 5층 서희홀에서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금고 운영 제안서 접수는 11월 21~22일 이틀간 제1금고와 제2금고를
중앙정부의 ‘세수 펑크’ 등으로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재정 결손액 규모가 86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추경을 통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하는 등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다.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제주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제출 받아 공개한 올해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결손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이 추계한 재정 결손액은 864억원이다.이 중 보통교부금 결손액은 814억원, 제주도로부터 받아야 할 법정전입금 결손액은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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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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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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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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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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