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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 적용 사
정부가 비대해진 공무원 조직의 규모를 줄이고 효율성 강화를 위해 내년도 공무원 정원을 사실상 감축한다.9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첨부 서류'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기준 공무원 정원을 35만43명으로 편성했다.이는 올해보다 108명 늘어난 수치지만 올해 신설된 우주항공청 정원이 내년 공무원 정원에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감축이다.우주항공청의 인력은 기존 부처에서 110명의 인력이 재배치되고 나머지 183명은 신규 채용된다.앞서 윤석열 정부는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리스크 관리 국제표준’ 검증 심사를 통과하고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검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 31000:2018’은 조직의 중장기 사업 활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규정하는 국제 표준이다.검증 심사에서 로이드인증원은 리스크 관리 표준 구축·체계적 대응 체계, 자율적 리스크 관리 문화 확산, 최고 경영진의 의지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한다.조선업계 최초로 ‘ISO 31000:2018’ 검증 심사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조직이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30~40%가 컨테이너이며, 이 비중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컨테이너를 악용한 공격도 크게 늘고 있다.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컨테이너 개발 방식을 사용하는 기업의 85%가 지난 12개월동안 한 번 이상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밀 데이터 유출, 재정적 손실, 고객 신뢰도 하락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카스퍼스키는 여러 지역에 분산된 비즈니스를 하는 조직의 다중 사이트
조부모의 교육 수준이 손자의 생물학적 연령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온라인 매체 기기진이 전했다.미국 드렉셀대와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생물학적 나이'가 '조부모의 학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생물학적 나이는 신체 세포와 조직의 노화로 계산되는 나이로, 실제 나이보다 신체 기능이나 질병 위험을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연구팀은 조부모와 어머니, 손자녀의 3세대에 걸친 생물학적 나이와 사회경제적 요인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대상은 '조부모', '어머니', '손자
고성군은 지난 28일과 29일 경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고성 관광정책 발전을 위한 지역기반형 고성 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기반형 고성 관광 활성화하라는 주제로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고성군의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고성 관광이 어떻게 하면 활성화될 수 있을지, 공정관광 지역 기반 관광사업 사례와 지역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1일 차에는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의 한국관광공사 소속 관광두레 피디, 대학교수, 관광업계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성
뛰어난 보안성으로 소셜미디어 세계 순위 8위인 텔레그램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당국에 의해 28일 예비기소됐다. 월스트리트저널, CNN 방송, APㆍ블룸버그 통신 등은 이날 프랑스 검찰 성명을 통해 두로프 CEO가 미성년자 성 착취물 조직적 유포와 마약 밀매를 방조·교사한 혐의, 범죄 조직의 불법 거래가 오가는 온라인 플랫폼을 방치한 혐의, 프랑스 수사기관과의 의사소통을 거부한 혐의 등으로 예비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추가 조사를 위해 두로프에 출국 금지 조치 명령도
프로페셔널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의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HR 전략’을 주제로, 다음달 10일 ‘제2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저성장 분위기 확산으로 미래 생존과 성장을 위한 기업의 고민이 날로 커지면서, HR에서도 ‘조직 생산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동일한 인원과 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역량을 발휘하게 만드는 HR 전략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이에 리멤버는 국내 주요 기업의 HR 임
가트너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사이버 보안의 주요 트렌드’에서 ‘이사회의 커뮤니케이션 격차를 해소하는 사이버 보안 결과 중심 지표’를 사이버 보안 투자 전략 수립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의 보안 활동이 ‘잘 실행되었는지’가 아니라, ‘효과적인 결과를 내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그동안 기업·기관은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많은 포인트 솔루션을 도입해왔다. 이로 인해 관리 업무가 폭증하고, 보안 사각지대가 늘어났으며, 보안 솔루션이 새로운 공격 표면이 되기도 했다. 보안
‘마이 아티 필름’ 카리나가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Mnet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 ‘마이 아티 필름’은 오는 9일 카리나와 이동휘의 모습이 담긴 6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이 아티 필름’은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바통을 이어받아 에스파 카리나가 여섯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카리나는 조직의 보스에 맞서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소화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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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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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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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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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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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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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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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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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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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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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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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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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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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속 시의원, 오늘 시의장 재선거 논의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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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 재선거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다시 한번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거 논의에 나선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 방인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 자당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에게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에 의하면 의원총회는 20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후반기 의장 재선거 여부에 대해서만 논의하게 된다. 이번 의원총회는 이성룡 의원 등 7명이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