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4회 인천 민족민주 노동열사·희생자 합동 추모제’가 지난 28일 저녁 민주노총 인천본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유가족,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2025 인천민족민주노동열사·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합동 추모제는 대한민
“어럴럴럴 상사리~ 어럴럴럴 상사리~ 여보시오 농군님들 정신 딜여서 잘 심어보세.”22일 오전 10시쯤 국립농업박물관 다랑이논 앞에 우렁찬 홍성결성농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국립농업박물관이 전통 농업문화 체험을 위해 준비한 벼 베기 행사를 위해 충남 홍성에서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직접
이철우 경북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막을 열흘 앞둔 21일 “APEC 성공의 기틀을 마련한 힘은 삼국통일과 호국, 산업화의 중심이 된 경북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안전·서비스·시설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 발전 철학과 시대적 리더십을 되새기는 뜻깊은 사진전이 국회에서 개최됐다.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박정희, 대한민국의 길을 열다’ 사진전이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종이, 붓, 먹과 함께 문방사우 중 하나인 벼루는 선비의 정신을 상징한다. 그 표면 위에 물을 머금고 먹을 가는 행위는, 사유를 연마하고 뜻을 가다듬는 수양의 과정이기도 하다.벼루의 깊은 홈은 세월의 무게를 품은 연못과 같고, 그 안에 비친 먹빛은 학자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너와 나의 광진, 일상의 평화로’가 15일 선화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진교회가 주최하고 서울 광진구가 후원한 종교문화예술행사다. ‘평화는 가정으로부터’를 주제로 500여명이 공연을 즐겼다.광진구 홍보대사인 리틀엔젤스의 춤·노래, 광진가정연합교회 성애성가대의 합창, 안다미로예술단의 타악,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소프라노 나카오 유카리, 가수 용화식, 가수 이가영의 무대가 이어졌다.광진청년 신효섭군은 부모의 지역사회 봉사와 참사랑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광진구의회 추윤구 복지건설위원장, 이재홍·문종철 전 서울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