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24년만에 최대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시일만 지나가는 가운데, 자중지란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21일로 총선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당 재건과 수습에 나설 차기 지도체제를 어떻게 세울지도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한 상태로 우왕좌왕하고
서울 도봉구갑 지역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자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선방론'에 대해 "그런 식의 정신 승리가 되는 순간, 우리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는 초헌관의 분향·
청주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초청 특강을 가졌다.신 부회장은 이날 변화하는 세계와 한국인의 도전 정신,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글로벌 리더십과 조직의 비전, 독서의 중요성, 리더십과 책임감 등에 대해 강연했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4·19혁명 64주년을 기렸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SNS에 故 김재준·故 최정수 ...
"열사님들의 뜻과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하는 못난 후배들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김창호 사단법인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과 이영노 남원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이 11일 오후 2시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추모의 벽’ 앞에 섰다. 이곳은 3.15의거 때 희생된 열사 16명의 얼굴과
1919년 김해 최대 규모 독립만세운동인 ‘장유 의거’를 기념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장유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3.1운동 발자취 걷기대회로 막을 연다.걷기대회는 장유스포츠센터를 출발해 무계 방면 장유기미독립의
“적진 뚫는 해병대, 국민과 하나되다”150만 해병인 고향이자 본 고장인 포항에서 열린 ‘2024 포항해병대 문화축제’가 5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이번 축제는 태풍 힌남노 이후 예전 개최 장소인 냉천 일대에서 변경돼 포항 오천 해병의 거리 및 해병대
경북 울진군은 최근 매화면 만세 공원에서 제3회 매화 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울진 독립운동사의 촉매가 된 매화 항일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유족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최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 공모로 선정된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서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검진·검사 지원 및 위험군 발굴, 치료기관 연계 등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가 도움 없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무인장비를 설치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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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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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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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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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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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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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권효경 휠체어펜싱 `세계 최강'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간판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IWAS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홍성군 휠체어펜싱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최된 IWAS 청소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권효경 선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에페 개인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머쥐며 2연패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플러레, 사브르에서 각각 은·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에페 개인전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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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국제인공지능 대전'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국제인공지능 대전이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2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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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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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 노동절 대회 연 민주노총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윤석열 정부 퇴진, 노동권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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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북본부, 구미서 '경북 세계노동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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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북본부는 134주년 노동절 기념 ‘2024 경북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했다.1일 민노총 경북본부는 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구미시청 앞에서 1500여 명이 모여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가졌다.대회는 깃발 입장, 묵념, 님의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고 이어 참가자들은 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