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쿠쿠 미식 컬렉션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최초로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출시한 냉장고는 일반 2도어 냉장고와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로, 룸별로 정밀 제어가 가능해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얼음 수납도 편
영덕군이 3·25 대형 산불에 대한 복구작업의 일환으로 최근 영덕읍 화수2리에 임시 조립주택 16동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추첨과 입주를 진행했다.이재민들이 입주하는 조립주택은 표준 모델보다 2평 가랑 넓은 10평형에 전기, 가스, 상수도와 같은 기반 설비가 설치돼 있으며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전자제품은 물론 각종 생활용품과 식자재가 마련돼 있어 입주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영덕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1616세대 중 입주를 희망하는 800여 세대에게 이달 말까지 임시 조립주택을 설치해 제공
삼성전자는 AI 가전 에어컨·냉장고·세탁기가 올해 상반기 판매 급증세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AI 기능 강화와 사용자 맞춤형 기능 도입 효과다.에어컨의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5월에는 작년보다 한 달 앞서 일 평균 1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비스포크 4도어 키친핏 냉장고는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과 9인치 터치스크린 탑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
평년을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중심으로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1~4월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했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
LG전자가 AI 기술과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 얼음정수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LG전자는 스템 신제품을 용량과 색상에 따라 21개 모델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고 9일 밝혔다.스템 냉장고는 직수관으로 물을 공급하고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얼음을 만들어 제공한다.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 얼음 등 제품별로 선택할 수 있어 음료나 취향에 맞는 사용이 가능하다.신제품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냉기 조절을 최
21시간전
부산 동구 초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폭염취약계층 9세대에게 냉방기기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에어컨 3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에어컨 1대에 대해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선풍기 5대도 함께 전달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시원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영 초량1동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산업단지 내 영세기업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동식 에어컨 지원에 나선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는 냉방조끼와 안전모 통풍내피 등을 지원했으나 참여 기업들로부터 보다 실질적인 온도 저감 장비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부터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으로 지원 품목을 변경했다. 예산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 내 종업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기존의 보관 서비스에 이어, 고객 일상의 편의를 책임지는 ‘가전가구 클리닝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타주 앱을 통해 지난 20일 정식 런칭했다.마타주는 지난 4월부터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에어컨, 매트리스, 패브릭 및 가죽 소파, 카페트까지 확장하며 보다 종합적인 생활 클리닝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이로써 고객은 보관을 포함해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신규 런칭되는 가전가구
문음미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22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삼중경로당을 방문하여 냉장고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따뜻한 손길이 모였습니다.”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전력노동조합 경북지부가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예다움’에 생활가전기기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전력노조 경북지부는 지난 9일, 예다움에 드럼 세탁기 2대를 비롯한 각종 생활가전 제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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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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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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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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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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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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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일부터 이날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했다.도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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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총력…경찰종합타운 완성 ‘성큼’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경찰종합타운 완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교육 관련기관 유치 전략 및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논리 정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용역은 제2중경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경제성 분석과 비용편익 산출 등을 핵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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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알바니지 호주 통리와 첫 통화… “국방·광물·APEC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의 해외 정상과 통화는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베트남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이번 통화는 알바니지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총리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4일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알바니지 총리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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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대비 민간 도로 공사장 안전 점검
올해 첫 태풍이 발생한데 이어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이 대상이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