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선도하는 초광역 대중교통 혁신 성과가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선보인다.대구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가 선도하는 교통복지혁신, 더 넓게! 더 촘촘하게!’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 내용은 △광역환승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 △대구형 DRT 등 3대 교통 혁신 성과다.대구시에 따르면 광역환승제는 대구·경북 8개 지자체를 연결해 대중교통 요금 50%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은 70세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초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를 선보인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2'를 슬로건으로 국민 참여와 소통 중심의 정부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제주도는 ‘성장하는 지역' 부문에 참가해 ‘제주DA'의 혁신 성과를 알린다.제주DA는 경험 중심의 전통 농업을 과학적 예측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로 바꾸는 플랫폼이다.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수소위원회를 열고,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에서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다. 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현대차그룹
충남도는 이달부터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이 끝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정책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치고 성인기로 진입하는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예비 청년으로서 알아야 할 핵심 청년정책과 생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와 교육부, 도교육청이 연계 추진한다.대상은 도내 고등학교의 고3 학생이며, 일선 학교의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설명회에선 △청년문화예술패스,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 청년 월세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 및 5부 요인 오찬 일정을 소화한다. 대통령이 외신만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에서 “12월 3일은 많은 시민과 언론인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주권을 수호한 날”이라며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통령의 특별담화는 같은 날 오전 발표된다. 이 수석은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
태안군이 오는 12월 31일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태안군의 주요 명소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우선, 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갖고 태안 방문의 해의 연장 운영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이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이 예
태안군이 오는 12월 31일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태안군의 주요 명소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우선, 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갖고 태안 방문의 해의 연장 운영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이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
태안군이 오는 12월 31일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태안군의 주요 명소에서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우선, 군은 오는 31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참여 속에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 선포 행사를 갖고 태안 방문의 해의 연장 운영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성과를 내년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군은 내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태안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이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의 다양한 돌봄 콘텐츠를 전국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정규수업 외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이 보유한 사회자원을 교육 활동에 활용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의 의미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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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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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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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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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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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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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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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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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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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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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서 참여형 화재안전 OX퀴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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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26일 오후 5시,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식 OX퀴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2명이 참여해 이동식 OX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사전에 배부한 화재안전 퀘스트 책자를 활용해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는 순위별로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홍천소방서는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화재안전 의식 제고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청소년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