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7일「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제·개정된 재난 유형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및 시군 매뉴얼 승인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수립된 매뉴얼은 야영장 재난, 테마파크시설 재난에 대한 것으로, '25년 작성대상으로 신규 추가된 재난유형이다.이번 매뉴얼의 목적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거나 발생 시 경남도와 유관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규정하고, 화재, 붕괴, 폭발,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경남도는 2025년 정부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와 양산시가 노력해 일궈낸 이번 추경으로 올해 건축공사 및 SE공사 완료가 가능해져, 내년도 하반기 양산도시철도 전면 개통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양산 도시철도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부터 양산 사송택지지구를 거쳐 북정동을 잇는 길이 11.43㎞, 정거장 7개, 차량기지 1개소, 총사업비 7963억원 건설사업으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도 연결된다.2011
밀양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밀양시가 매월 20만원을 매칭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2배인 96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모집인원은 25명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직장소재지가 경상남도인 재직자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과 창업자까지 확대
밀양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매월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밀양시가 매월 20만원을 매칭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2배인 96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모집인원은 25명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직장소재지가 경상남도인 재직자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과 창업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참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사전 신청하는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해당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문화취약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경남도의회 임철규 의원은 7월 17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형 기업동행시스템’의 조속한 구축과 사천·삼천포 지역의 산업전환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임 의원은 “경남도가 2024년 약 9조 5천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성과를 발표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공장을 세웠더니 말이 다르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투자 이후 행정의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특히 임 의원은 경남도와 MOU를 체결한 모 기업의 사례를 언급하며, “신증설에 따른 보
경남도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으로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해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위사업청이 주관, 경남도와 창원시가 참여한다.8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에서는 전시회, 학술대회 등을 비롯해 방산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방위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경남도는 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영호남 교류행사’에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경남과 전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남도와 전라남도협의회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 교류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정기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주영 전라남도협의회장 등 양 도 협의회 임원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와 축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박
경남도는 26일 경남연구원에서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상생협력 회의’를 열고, 기부금의 효과적 활용과 기금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그동안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경남도와 시군은 기금사업의 안정적 운영, 합동 홍보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에는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타 시도의 우수 기금사업 사례와 법률 개정 동향, ▲도내 기금사업 우수 운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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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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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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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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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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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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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연쇄 독살 의심…잔혹 동물학대 '왜 이러나'
“길고양이가 신경은 쓰일지언정 학대하거나 죽여서는 안 되지.”22일 오전 10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소하천에서 만난 한 80대 주민은 최근 동네에서 길고양이가 연쇄적으로 죽었다는 소식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80대 주민은 “올해 봄에도 길고양이 사체를 봤었다”며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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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침체 중인 청라 커낼웨이…인천시의회서 해법 찾기 머리 맞대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동 인구 확대와 체류형 상권 전환을 위한 실질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는 22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라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황 진단과 향후 과제 토론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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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성 지역 골재채취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현장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기흥구 언남로 30번길 35에 위치한 구성적환장 인근의 골재 채취업체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을 찾아 사업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 10일 구성·동백 주민 대표들과의 면담한 자리에서 이들 업체에 대한 환경 차원의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시는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환경, 건축, 생태하천 등의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장 주변 안전 펜스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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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노동자 "온전한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가 건설기계 노동자를 비롯한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권 쟁취를 위해 2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했다.이들은 노조법 2·3조에 플랫폼·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가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오후 3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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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정치 탄압'이라는 尹, 논박할 가치 없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 탄압 수사' 주장에 대해 "논박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