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로 지역 재건과 경제 활력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도는 지난 22일 동부청사에서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및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e 숲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 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지역 상생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재생e 숲 조성’은 산불 피해지역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재건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