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문화·교육을 주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도서관이 첫 삽을 떴다.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25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경남진주

진주시는 지난 20일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이웃 간의 배려와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민텃밭을 성황리에 개장했다고 밝혔다.시민텃밭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앞 유휴지를 활용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텃밭으로 총 440구획이 조성돼 있으며, 이용객들은 연 사용료 1만6000원으로 주차장, 화장실, 관수시설, 쉼터와 같은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농기구와 친환경 방제제도 이용할 수 있다.올해는 텃밭에 일곱 가지 무지개색의 나무구획을 조성해 알록달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울타리에는 곤충 그림을 설치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를 활용한 기업유치와 활용방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 ‘공공기관 2차이전’을 위한 제주도의 전략과 실현가능성에 대해 답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저는 '혁신도시내 클러스터 용지는 수년째 방치돼 혁신도시가 아니라 방치된 폐허도시가 돼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활성화 대책을 주문한 바 있다"며 "그러나, 1년 반이 지나가는 현 시점에 볼 때, 여전히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의 진척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올해 ‘경남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육성을 견인한다.이번 사업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량기업 육성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신청 대상 기업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입주기업으로 창업 3년 이상인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김천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서 미래 성장동력이 될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시는 튜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드론배송 시스템 상용화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한국도로공사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정부와 지자체, 공사가 협업해 김천을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는 4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상북도는 10억 원의 사업비 및 인허가 지원, 김천시는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협력했다. 공사는 사업을 주관하며 총사업비 168억 원을 들여 물류기술의 국산화를

한국도로공사는 24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정부와 지자체, 공사가 협업해 김천을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는 4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을 위한 군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최 군수는 지난 2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골프장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추사고택 △구만-상궁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사리-사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현장 △덕산시장 아케이드 조성 현장 △옥계호 생태탐방 둘레길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또한 지난 8일에는 △예산 국립산림치유원 △예산정수장 △예당저수지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중부3군 경대수 후보의 선거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한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경대수 후보와 함께 충북혁신도시 신한은행 금융센터 앞에서 중부3군의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경대수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바쁜 시간을 쪼개 찾아준 것은 이번 선거에서 충북혁신도시와 중부3군이 그만큼 중요하고 잘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라며 “3선 중임을 맡겨 주신다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중부3군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들을 신속하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해소와 경남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기관 유치를 위해 혁신도시 입지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경남 내 적합 후보지 준비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장우 경남도의원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이 지방의 경쟁력 약화, 인구 소멸이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