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OK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이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 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전국에서 울산시가 처음 시행했다. 시는 올해 현장 서비스의 날을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 구·군의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18일 오후 2~4시 중구 성안동 성안청구타운아파트, 23일 오후 2~4시 남구 삼산동 한마음공원, 30일 오후 2~4시 남구 신
태양이 달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 현상이 7년 만에 북미 대륙에서 관측될 예정이다.이에 전문가 다수는 8일 낮 예정된 개기일식이 미국 각 주에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개기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로 들어와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에선 2017년 이후 7년 만에 발생하며, 뉴욕에선 99년 만에, 오하이오주에선 무려 218년 만의 현상이라 미국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목격할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또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연수구가 신종 감염병 대응과 일상이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확대 등 촘촘한 연수형 공동주택 생활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지역 특성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 공동주택 방역사각지대의 선제적 관리와 방역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방역 예방 홍보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맞춤형 방역 가이드라인 제작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을 기존 8개 단지에서 전체 단지에 적용키로하고 올해 2
세븐일레븐 재팬이 샤프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QR코드 인식 전자레인지 설치 테스트를 일본 전역 108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6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 전자레인지는 음식물 감지 센서로 상품 라벨의 QR 코드를 읽어 와트수와 가열 시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해당 전자레인지는 QR코드 인식 후 음식을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가열을 시작한다. 이는 사용자가 시작 버튼 및 가열 시간 입력 등을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설명이다.최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 22개 시군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시군은 전광판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 일제히 한다.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아시아 업무공간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의 1100만 제곱피트 규모 글로벌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글로벌 자산 및 거래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고 4월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체결한 향후 5년간의 계약은 통합 시설 관리, 프로젝트 및 설계 관리 서비스, 공간 계획, 입주 관리, 건강, 안전 및 웰빙, 물리적 보안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글로벌 자산 및 거래 관리와 부동산 서비스를 포괄하며, 2024년 7월 1일
추경호 국회의원이 지난 5일 비슬산 참꽃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 '2024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추경호 의원은 “달성군은 전국 최대 규모인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비롯해 낙동강·금호강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가 많다”면서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과 산림을 비롯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달성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2017년 관광지 지정 이후 많은 군민들께서 기대하고 계신, 비슬산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대견사, 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
용인시 전역이 조만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촘촘히 연결될 전망이다.시는 이같은 내용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에 반영된 3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용인의 각종 도로망을 대폭 확충해 반도체 등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산업의 발전을 돕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도시의 경쟁력까지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용인시가 수립한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은 초대형 반도체 생산라인과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집중될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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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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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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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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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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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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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지역구 옮겨 3선에 성공한 김종민 국회의원
참여정부 내내 대변인을 맡아 노무현 대통령의 최 측근 인사 중 한사람으로 활동해온 김종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까지 지낸 그가 탈당 후 새로운미래의 공동대표를 맡았는가 하면 2선을 한 지역구를 떠나 세종시갑선거구에 출마해 당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로운 당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김종민 국회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과정과 세종시를 위해 하려는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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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 ‘방역·공기정화 로봇’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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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이 탑재돼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된다.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6개월간 시범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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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대통령 맹비난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만났나? 시험지 백지 낸 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겁니까? 사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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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덤프트럭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갓길 아래로 추락해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대구IC 부근 132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3m 가량 갓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A씨가 몰던 덤프트럭의 우측 앞 바퀴 타이어에 구멍이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