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무대는 2년만에 열리는 단원음악회로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단원별 목소리와 역량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현대곡, 가곡, 오페라,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소프라노 김지미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밤과 꿈’을 시작으로, 바리톤 조용대의 ‘이히리베디히’ 무대가 이어진다.메조소프라노 박선영이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를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열리는 단원음악회로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단원 개개인별의 목소리와 역량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현대곡, 가곡, 오페라, 영화 OST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성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음악과 어울리는 백그라운드 영상을 통해 감동을 두배로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의 시작은 소프라노 김지미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밤과 꿈’으로 시작된다. 절친했던 시
밀양문화관광재단이 2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문동 야외공연장 인근 밀양강 변에서 '밀양강 산책콘'을 운영한다. 전문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작은 콘서트로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볼거리를 제공한
경상오페라단이 내달 3일, 전교생 35명인 함양 수동초등학교에서 오페라 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교육청 사업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을 통해 마련됐다. 이 오페라는 사랑에 빠진 청년과 여인, 이들을 방해하는 훼방꾼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사랑의 공식’라는 부제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를 공연한다.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렉쳐 콘서트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 5월 공연에서는 사랑을 주제한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성악곡들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린 눈물’을 비롯해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꿈 속에 살고 싶어요’를 선보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저녁을 닮은 음악' 올해 첫 공연으로 루체현악앙상블의 무대를 마련한다.클래식을 전공한 지역 청년들이 봄 밤에 들려주는 힐링콘서트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연주곡을 설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대표곡부터 봄에 어울리는 오페라 명곡까지 들을 수 있다.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 공연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저녁을 닮은 음악’ 루체현악앙상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전공한 지역 청년들이 봄 밤에 들려주는 힐링콘서트로, 임소희 울산대 음악대학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연주곡을 설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대표곡부터 봄에 어울리는 오페라 명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경남오페라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1991년 창단한 경남오페라단은 매년 '창원신춘가곡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이수인가곡의 밤'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을 만나면서 10월이면 화려
동백꽃은 문학과 음악 미술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로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꽃이다.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와 트롯트 ‘동백아가씨’ 등 장르를 불문하고 애절한 사연의 모티브로 쓰여지고 있다. 소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로 1985년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던 이제하 선생은 ‘모란·동백’이란 시를 쓰고 곡을 붙이셨다. 다른 가수가 불러 널리 알려지게 됐고, 노래방에 가면 일행 중 누군가는 꼭 부르는 이 노래를 오래 전에 이제하 선생이 직접 기타를 치면서 부르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생을 초월한 듯한 담백함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1순위 접수에 1만544명이 몰렸던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입주가 성큼 다가왔다. 이에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KCC건설이 시공하고, 디벨로퍼 리건그룹이 시행한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당초 계획보다 식재를 추가하는가 하면, 실리콘 페인트와 특화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이 단지를 완성하기까지 끝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입주예정자들도 이 같은 내용을 전해 듣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문한 입주예정자 K씨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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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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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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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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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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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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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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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초등학교 수업연구교사 및 희망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위한 ‘2024 초등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 2022 개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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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머리모양의 나무채소' 목두채(木頭菜)..두릅나무
두릅나무 “맛 좋은 나물이 나무 끝에서 솟아났네.붉은 끄트머리 뾰족 내밀었고 푸른 가시마저 부드럽구나.육포를 대신할 만한 산중의 진미로다.” 딱딱하고 거친 나뭇가지 끄트머리에서 연하디 연한 초록의 새순이 살포시 돋아나는 모습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겨내는 봄날의 기적이 그대로 담긴 풍경을 낙하생 이학규가 두릅나물을 찬송하며 지은 노래다.봄나물 중에서 제왕이라고 불리 우는 봄나물이 있다.새봄이 오면 들판마다 고사리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사리 외에도 물이 오른 오름과 들판에는 봄나물들이 돋아난다.야산 곳곳에는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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