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안을 파악했다.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R&D 과제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논의했다.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윤진식 회장이 대주·KC그룹을 방문해 박주봉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중소기업 12개사와 수출 및 기업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인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완화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법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중소기업
최근 게임업체들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표기 오류가 잇따라 드러나자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렇게 되자 업계 일각에선 그러니까 정부가 법제화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겠냐며 논란을 빚은 일부 게임업체들의 무신경한 고객 관리를 질타했다.물론 이번에 표기 오류로 적발된 업체들의 사례들은 확률 공개 의무화를 명시한 3월2일 이전의 일이긴 하지만, 제도권과 유저들의 눈초리는 그다지 곱지 않게 느껴진다. 결국 업계 자율에 의한 확률 공개는 믿을 수 없는 것이 됐다.게임업계에 확률형 아이템이 등장한 것은 아주 오랜 전 일이다. 그리고 확률형아
▲송미령 장관=지난 4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지난 4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남 여수시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자를 선정하면서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두고 절차를 진행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30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여...
경남지방조달청이 8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의 성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업계 어려움을 듣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의 분리발주 철저, 발주 관행 개선을 건의했다. /우귀화 기자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등 동남아 카지노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속칭 ‘카지노 투자자 모집’이 횡행하면서 카지노 투자사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관련 업계...
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지난 4일 DGIST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센소리움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DGIST 이건우 총장을 비롯해 신경호 연구부총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정부·지자체 및 관련 업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예상되는 고대역폭메모리 매출은 1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김경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상무는 2일 자사 반도체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고성능컴퓨팅용 HBM
전남 일부 지자체가 특허 공법을 이용해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담합 의혹까지 제기돼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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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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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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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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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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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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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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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실종 30대 남성 보름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없어"
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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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채 상병 사건 수사결론 보고 미흡하면 특검 바람직"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젊은 해병이 수해 현장에서 수해로 떠내려간 이재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익사한 채상병 사건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두고 지난 10개월간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채상병 순직 과정을 두고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여과없이 표출돼 어이없게 여의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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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법', 덮어놓고 거부권만 만지작거릴 사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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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 덮어놓고 거부권만 만지작거릴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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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채 상병 특검법은 거야 독선" ... 野 "거부땐 22대 국회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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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통과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여야는 4일에도 이를 둘러싼 논란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독선과 오만함은 결코 총선의 민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대통령 거부권 건의에 "총선 민의를 외면하려는 처사"라고 반박하고 있다.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4일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언제까지 민주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 민의라 우기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