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내달 1일‘디지털부여문화대전’을 발간하고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부여문화대전’은 부여의 역대 향토 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디지털화하여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지역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난 2021년 협약을 맺고 2년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편찬으로 부여의 인문, 지리, 역사, 문화 등 9개 분야, 1,501건의 세부 항목과 4,055건의 사진 및 동영상이 수록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