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ㆍ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557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 51% 증가한 수치다.피에스텍에 따르면 실적 호조는 보안미터기 및 가스미터기 부문의 안
현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원인과 관련해 국민 절반 이상이 '트럼프 행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경북과 대구 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한낮 체감온도는 37℃ 안팎에 달하고, 밤에도 기온이 25℃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될 전망이다. 여
체감온도 37℃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쉼터가 마련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30일 경주 방폐장 건설현장에 ‘찾아가는 커피차’를 운영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사기 진작에 나섰다. 공단 관계자는 “단순한 간식 제공이 아니라,
10시간전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 하락한 3175.3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포인트 내린 800.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8원 내린 1394.5원에 출발했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지난달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일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성장률이 3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봐도 상당한 성장세다.설레임이 속한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
지난해 울산도시공사 등 울산지역 지방 공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상하수도 분야의 경우 구조적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12일 발표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결산 결과’에 따르면, 418개 지방 공기업의 자산은 24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자본은 177조3000억원으로 2.2% 늘었으며, 부채는 69조8000억원으로 6.6%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전년 37.8%에서 39.3%로 상승했다. 당기
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전용면적 26.37㎡ 6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전용면적 26.37㎡ 6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여파로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AI 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SKT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3388억원, 영업 이익 3383억원, 당기 순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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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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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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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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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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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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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만성 수면장애···수면제 복용하고 있다"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 등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싸이와 의약품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찰을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록스'를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 제삼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포착하고 최근 이 대학병원을 압수수색해 진료 기록을 확보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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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문학·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진 무대 '하슬라국제예술제'
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하슬라국제예술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하슬라국제예술제는 ‘선물(Gifts and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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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직지의 날 기념식 개최
충북 청주시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다음달 4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2025 직지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01년 9월4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직지가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직지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직지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 무대에서는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청주시립합창단·무용단 축하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축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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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찾은 외국인 증가… 문경·울진·경산 인기 상승
지난해 경북을 찾은 외국인이 전년대비 33.9% 급증하고, 내국인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경북지역 관광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에서 경북을 찾은 방문객은 총 464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162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9% 급증해 코로나19 해제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의 두드러진 회복은 경북 관광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방증하는 지표로 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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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진 아티스트들의 음악 축제 ‘2025 OPCD STAGE: DISCOVERY’
9월 27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OPCD STAGE: DISCOVERY’가 개최된다. ‘OPCD’는 도봉구 음악 창작 지원 플랫폼으로, 2027년 서울아레나가 들어설 창동을 거점으로 해 신진·프로 청년 아티스트 대상으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