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생활안전, 보건·위생관리, 시민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32개 대책을 수립했다.주요 대책으로는 급경사지, 저수지, 지하공간, 방재시설 등 재난·재해 취약지역 및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정비가 포함됐다.폭염 취약업종에 대한 보호대책도 세웠다.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단계별 행동 요령도 미리 안내한다.또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부서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