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대학에 입학해 작가의 길을 걷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인천 청년 작가 아윤의 신작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가 출간됐다.8월 12일 예약판매를 마치고 정식 출간된 이번 책은 불안정한 노동, 반복된 이직, 자존감의 흔들림 등 청년 세대가 마주하는 현실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는 단순한 개인 회고록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회복의 순간들을 담았다. 특히 “내 경험이 누군가의 길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