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일 오전 11시 한중엔시에스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건축사회 영천지역건축사회 및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와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 단지 내 소재한 대달산업의 화재로 파손된 인근 기업 공장 건물의 보수, 대수선 등 단지 조기 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경자청은 사고발생 직후 두 차례에 걸쳐 영천시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일 오전 11시 한중엔시에스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건축사회 영천지역건축사회 및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와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 단지 내 소재한 대달산업의 화재로 파손된 인근 기업 공장 건물의 보수, 대수선 등 단지 조기 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경자청은 사고발생 직후 두 차례에 걸쳐 영천시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은행 및
대구 서구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2층짜리 여관 객실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투숙객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2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불은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사망원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남원의용소방대·위미의용소방대는 23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및 최근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여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김영진 남원119센터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
한국도로공사는 19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1∼2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16일 오후 9시 20분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시외버스 단독사고에 이은 화재로 인해 소실된 전기시설 등의 긴급복구를 위한 조치다.1∼2차로 통제 기간 동안 3∼5차로는 이용할 수 있으며 정체 발생 시 ①마성IC 연결로를 이용하거나 ②신갈분기점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진출 후 국도 42호선을 따라 서용인IC로 진입하여 수도권제2순환선 이용 후, 서용인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음성소방서가 18일 음성군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습식방연마스크와 자동소화패치로 구성된 화재안전용품을 보급했다. 보급된 화재안전용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19천사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전기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콘센트에 부착하는 자동소화패치의 사용법도 직접 시연하며 교육했다. 장현백 서장은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급된 용품의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충북 충주소방서는 15일 전동킥보드 및 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동킥보드와 전동오토바이는 접근성과 편리함으로 인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으며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보급량은 약 13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보급 확대와 함께 배터리 폭발 및 화재 사고가 급증하면서 국민적인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지난 7월 13일
고창군은 지난 10일 한빛원전 5호기에서 발생한 비상디젤발전기 화재로 방사능 누출이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2025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자체 주관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함께 방사선 비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했다.이어 청색비상 단계에서는 긴급보호조치구역내 주민들에게 갑상샘방호약품을 배포했으며, 적색비상 단계로 격상되자 예방적 보호
지난 3일 오후 5시 55분쯤 제천시 청풍명 단돈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80㎡의 주택이 전소돼 소방추산 27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최초 신고자는 “안방에서 휴식 중 타는 냄새와 연기가 발생해 확인해보니 황토찜질방에서 불꽃을 발견돼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샌드위치 패널의 급격한 연소로 자체진화가 불가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합천소방서는 최근 전동오토바이·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45건으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오토바이에서 주로 발생했다. 특히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많았다.합천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언론·SNS·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 ▲아파트 주민 대상 화재사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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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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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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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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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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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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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추석 앞두고 대형 세단 매입 경쟁 치열...시세 1% 내외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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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세대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코레일유통이 지역 사회를 위한 '세대 간 소통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의왕시 철도박물관에서 열렸으며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집 원아와 지역 어르신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코레일유통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철도 역사관을 관람하고 기차 전시물을 체험하며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철도 발전 과정과 실물 크기의 열차 전시, 내부 관람, 열차 운전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마련되어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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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쓰레기, 감량–분리–에너지 회수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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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는 25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소각시설을 방문,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순환·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폐기물 감량과 감축 행동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은 안전 교육과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반입 계량 및 선별 과정, 소각로 운영과 배출가스 처리 설비, 폐열 회수 및 전력 생산 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잔재물 최소화 전략 등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