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초청하여‘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정란희 작가는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당하고
제주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초청,‘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란희 작가는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부터 LH 공공주택에 거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청년 Life History 내가 경험한 공공주택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 신혼부부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하는 다양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공공주택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응모 대상은 LH 공공주택에 계약체결 후 거주 경험이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주간 공모전
노벨상 수상작 작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다. 작가의 섬세하고 고독함이 묻어나는 표현에서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세상 한 가운데서 만난 유일한 친구의 가족의 이야기 속에 큰 아픔이 들어있는 소설이다. 유사 이래 공권력의 주도하에 이토록 큰 대량 살인사건이 있었음을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고발하고 있다.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매몰하고 쉬쉬하며 비밀로 굳어져 버린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는 말 ‘작별하지 않는다’ 는 책의 제목이 되었다. 이 소설은 2014년에 시작하여 2021년에 완결한 책이다. 작가의
제주대학교는 도내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하반기 진로취업 수기 공모전 'JNU 호로록'을 개최한다.'JNU 호로록'은 '나만의 좋은 길, 진로를 적다'는 중의적 표현을 함께 담아 '마음의 울림을 위한 우리 주변 진로취업의 이야기'로써 제주대학교 진로취업 수기 공모전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걸어온 성장 이야기, 좋은 길를 기록하다'를 부제로 지역청년의 다양한 역량강화 참여활동과 취업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취업 준비생의 취업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를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제정·선포한 ‘책의 날’과 연계 수신지 작가의 ‘나의 만화 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기 위해 ‘책의 날’을 기념하여 계획한 작가와의 만남이다.만화가이자 출판사 운영자인 수신지 작가는 ‘며느라기’,‘곤’ 등을 출간,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라는 책으로 2023년 올해의 출판만화 작가상을 수상했다.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4 모두를 위한 제주 여행상품 공모전’ 에 입상한 5개의 우수 여행상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공모 결과, 대상은 두리함께의 ‘제주! 오감으로 피어나는 R.E.A.L. 여행’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휠체어투어의 ‘굴러라 올레야!’와 웰니스캠프의 ‘제주 웰니스&노블레스 투어’가, 장려상은 제주도여행의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기억 속 이야기 여행’과 하나투어 제주의 ‘모두 누림, 함께해요! 힐링 제주 여행’이 차지했다.공사측은 이번 공모전 심사 과정에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 14개교 초등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 대상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24 맛있는 이야기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제과제빵 교실은 강사가 직접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총 4회기로 진행되며, 한 회기마다 2~4학교가 모여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제과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목표를 둔다. 학생들은 학생 체험 중심의 제과제빵 활동
‘2024 나주 영산강축제’가 지난 9일 영산강 정원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펼쳐진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과 11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이번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이 날짜에 맞춰 선보인다. 특별 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윤병태 시장은 “축제 개막의 의미를 넘어서 본격적인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가 개막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영산강 정
아무리 사소한 생명체라도 그 속에는 무한한 생명의 신비와 진리가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소한 것에 대한 배려의 마음은 너와 나 모두를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되어줍니다.《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작은 이야기》에 혼자 살아가는 시인과 소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작은 마을에서 쓸쓸히 혼자 사는 시인이 있었습니다. 그가 목에 심한 병이 들었다는 소문이 나자 평소에 그를 존경하던 소녀가 방문했습니다. 간간이 들러 집안일을 도와주곤 하는 소녀였습니다.집에 들어가니 시인은 썰렁한 거실에 홀로 앉아 딱딱한 빵을 찬 우유에 적셔 드시고 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해미가 감독을 맡은 K-뮤지컬 ‘블루블라인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Sheen Center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브로드웨이에 상륙한다.‘블루블라인드’는 오랫동안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박해미 감독이 창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작품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영화감독 및 뮤지컬의 연출가로 활동 중인 노현정과 소담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현지 예술가들과 함께 현지화 작업에 참여했다.박
대한민국 최대 쇼핑축제 ‘2024 쓱데이’에 고객들이 몰리며 초반부터 역대급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한우, 라면, 계란, 가전제품 등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초특가로 흥행을 주도한 이마트에 이어 온라인몰과 조선호텔 등은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파격적 혜택으로 내놓아 고객들을 불러모으는 중
신문은 일명 '조중동'이라는 메인 일간지를 접하는 것이 쉬웠고 그 신문을 보며 논술공부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결이 다른 논조에 등 다른 신문들도 찾아 읽어 보았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수도권 또는 대도시 위주의 소식들로 채워진 내용이었습니다.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