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상임위원장 수를 정당별 의석수 비율에 따라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다수당인 여당이 야당의 몫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은 여야의 균형과 견제를 기대하는 도민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여야의 진지한 논의와 토론없이 여당이 독단적으로 원 구성을 추진하는 것은 일어...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구갑 전현희 의원은 12일, 대통령이 본인 또는 가족 등 사적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해충돌 법률안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22대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하였다. 이 법안에는 74명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은 헌법상 권한이지만 그 권한은 무분별하게 행사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이 아닌 헌법의 원칙상 내재적 한계가 있다는

산청축제관광재단은 1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방약초분과, 행사분과, 대외협력분과 등 29명의 자문위원과 산청군의회 의원들이 고문으로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일 6일까지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올해 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야6당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18일 국회 제출됐다.이번 노조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조국혁신당 신장식,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하였으며,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등 야6당의 국회의원 87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지난해 국회법 개정으로 도입된 공동대표발의제도는 정당을 달리하는 의원이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법안을 대표발의할 수 있도록 해, 국회 내

31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애뜰광장 앞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결의대회'가 열려 이봉락 인천시 의회 인천시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을 하고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인천을 포함해 경주와 제주,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6월 중순 외교부는 세 도시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뒤 개최지를 결정 발표될 예정이다./이호윤 기자 [email protected]

도봉구의회가 6월 20일 도봉구의회 2층 로비에서 극동대학교와 복지정책 관련 역량 강화와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은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연수 학과장, 임은의 사회복지학장, 강장미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강신만 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1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3법과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회기에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불참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등 관계기관장 7명도 전원 불참했다. 과방위는 이날 법안을 심사할 소위를 따로 구성하지 않고 곧바로 전체회의에 상정해 이 법안들을 의결했다. 방송3법은 KBS, MBC, EBS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21대 국회 당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를 위해 뭉쳤다.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3일과 14일 시의원들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 2곳을 방문했다.제274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체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한 것이다.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시민 외식비 절감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앞장서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앞서 시의회는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월 운영한 제273회 임시회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지난 10일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여당이 아닌 야당이 국회의장단에 이어 상임위원장까지 단독으로 선출한 것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에 김영호 의원,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 최민희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에 신정훈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어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보건복지위원장에는 박주민 의원, 환

야당이 지난 10일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법사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가운데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분이 완료됐다.이에 따라 야당의 상임위원회 배분도 이뤄져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제주 출신 국회의원이 활동하게 될 상임위도 정해졌다.제주시갑 문대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시을 김한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배정됐다.제주 출신 더불어미주당 부승찬 의원은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겸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