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시는 오는 19일까지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 사이 부적합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축산물의 냉장 제품 둔갑 판매 여부 ▲축산물 및 영업장 위생 적합 여부 ▲보존·유통 기준 및 이력번호 표시 준수 여부
전남 여수시는 일반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선 미흡으로 다시 적발된 업소 28곳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1318개 업소에 개선 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8월 27일부터 9월5일까지 현장 재점검을 실시해 △영업자 및 종사자 건
최근 집중호우로 연천 제3현충원 공사현장에 빗물이 고이면서 모기 등 위생 문제가 발생했다. 장티푸스와 뇌염 등 각종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현장 책임자인 안민규 소장은 즉각 방역을 실시해 근로자 건강을 지켜냈다. 안 소장은 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고인 물을 제거하고 살충·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에게 위생 수칙을 안내하며 건강 관리에 세심
신선 배송 도입으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연어 등 수산물 반찬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요 수산물 반찬류인 연어장ㆍ게장 제품 15개의 위생 상태를 분석했다.그 결과 40% 제품에서 식중독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또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검출됐다.이 중 연어장 2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됐고, 게장 4개 제품은 대장균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또 게장 1개 제품에서
충남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10일 이틀간 군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하여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조리실 위생·안전 교육 △어린이방문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홍성군 어린이급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번 회의가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임에 따라 식품 관련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ICC JEJU를 비롯해 호텔신라, 롯데호텔, 파르나스호텔 등 인근 관광호텔과 행사장 주변 음식점 500여 개 업소다.서귀포시는 오는 29일까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청결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인증 지정 농어촌민박 위생·청결 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전인증을 받은 도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위생·청결 관리에 필요한 손소독제, 세탁세제, 곰팡이제거제 등 소모성 위생용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박업체당 최대 22만 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행정시 친환경농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사업 대상은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산물 위생‧유통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이 참여해 추석 기간 축산물 수요가 큰 업소들을 중심으로 위생과 유통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온라인 마켓 운영 대형 유통‧판매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 판매‧운반업체 등이다.합동점검반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거래
신선 배송 도입으로 연어 등 수산물 반찬류의 온라인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요 수산물 반찬류인 연어장·게장 제품 15개의 위생 상태를 분석했다.2024년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7%p 증가했다.시험 결과, 40% 제품에서 식중독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또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검출됐다.연어장 및 게장은 가열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품이라 유해 미생물
제주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동안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휴장은 이용객들의 건강·위생 관리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것이다. 제주시는 휴장 기간 수영장 욕수 교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헬스장 내부 도색 등을 진행한다.김동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적절한 수질 관리와 강화된 위생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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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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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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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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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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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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