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6·8공구 대중교통 문제 해소와 계양구와 서구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여기에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른 교통망 연계와 서구 아라동 시내버스 노선 조정 민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시와 연수구, 서구, 계양구 등은 시내버스 노선 신·변경을 위한 조정안을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2월 17일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최숙경, 김영임 의원과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과 2026년 활동 예정인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2025년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향토문화 연구회,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
연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사업’ 우수사례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 중 우수사례 부문은 다양한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했다.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장모 양은 지난 2022년
연수구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체 역할을 재정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연수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송도아트인하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우수위원 20명과 복지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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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이 연수구 출범 당시 지역 발전의 기틀을 세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구술채록으로 담은 기록집 『연수구의 문을 연 사람들』 발간하고 26일 청학아트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기록집에는 행정, 교육, 문화, 지역사회 등 각 분야에서 연수구 형성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 7명의 구술자가 참여했다. 구술채록은 연수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최정학 소장이 진행하고, 연수문화원이 양성한 시민기록가 7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이날 북콘서트는 구술자 및 저자 사인회가 먼저 열리고 본 행사에
인천광역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의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를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연수구 원도심은 18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독립된 소방서가 없어 남동구 공단소방서가 산업단지와 함께 관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출동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커지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연수구가 지난 26일 OBS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 행동과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환경 보존을 위한 기후 대응 공적을 가진 개인·기업·공공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구는 미래세대의 기후 인식 증진을 위해 ▲탄소중립 에코스쿨, ▲자원순환교실, ▲승기천 생태문화 탐방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수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계획’을 용역 없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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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일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면서 매도 물건이 감소하고 거래량도 회복하는 모습이다.겨울방학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셋값도 강세를 지속했다.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긴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연수구 아파트값은 0.08% 올라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상승폭이 커졌다.인천 8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연수구 아파트값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인 올 10월 20일 보합 전환하며 하락세를 벗어났고 같은 달 27일부터 7주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가 10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는 기존 중앙 치매콜센터의 일회성 안내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원스톱 통합 상담 창구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위기 사례 개입과 심층 사례 관리, 정서적 상담 등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특히 지역 내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가 10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는 기존 중앙 치매콜센터의 일회성 안내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원스톱 통합 상담 창구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위기 사례 개입과 심층 사례 관리, 정서적 상담 등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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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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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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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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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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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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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8차 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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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속지 않은 게 아니라 내 차례 오지 않은 것
지난가을, 퇴근을 앞둔 시간이었다. 지역 내 은행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순찰 팀원이 연방 한숨을 쉬며 “도와주기 위해 세 번째 찾아가도 피해자에게 면박을 당했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일까? 그보다 몇 시간 전, 70대 할머니는 집 근처 은행을 방문해 한꺼번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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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CC, 외국산 드론 수입 금지…DJI 포함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외국산 드론의 신규 수입을 금지하며, DJI 등 중국산 드론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23일 IT매체 더 버지는 FCC가 외국산 드론을 ‘커버드 리스트’에 추가해, 국방부나 국토안보부의 추천이 없는 한 수입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FCC는 외국산 드론이 “미국의 국가 안보와 안전에 수용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했다.DJI는 즉각 반발했다. 애덤 웰시 DJI 글로벌 정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FCC가 특정 브랜드를 지목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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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진심과 말
로 이름을 알린 이균 셰프가 쓴 손 편지가 화제다. “일 년이 지났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편지에는 그가 어떤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는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어려운 말 대신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단어로 한국을 그렸다. 이를테면 이런 문장들이다.“내 피는 이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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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다문화, 우리 식구로 품어야 할 때입니다
“식구란,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이다.”오래전부터 전해지는 이 말은 우리가 진정한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묵직하게 되새기게 한다.오늘날 경남에는 다양한 국적, 문화, 언어를 가진 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가정을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