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직원들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지역본부를 찾아 산재예방 사업과 현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대화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모든 국민들이 안전문화를 공동목표로 인식하고, ‘K-산업안전보건’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의 지혜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목표 달성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산업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재예방사업과 현황을 점검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지역본부 산재예방사업 및 현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대화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특히, 모든 국민들이 안전문화를 공동목표로 인식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K-산업안전보건'을 이루기 위해 공단 임직원의 지혜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2021년 ‘포괄보조금’을 도입했지만, 도체육회가 보조금을 편성하고 심의하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포괄보조금은 도체육회가 지원된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하고 지출할 수 있도록 특정사업별 지원이 아닌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예산을 한 번에 일괄 지원하는 것이다.도는 지난해 153건의 스포츠 경기·행사 비용으로 총 25억8000만의 보조금을 도체육회 소속 종목단체에 지원했다.그런데 법정기한인 지난 2월 28일까지 정산이 안됐고, 작년 예산에 대한 결산 보
공휴일의 개념을 모르던 유년시절 당시 6월 25일에는 왜 휴교를 하지 않느냐고 말하던 친구들이 있었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은 침략을 당했던 치욕의 날이어서 더 열심히 공부해서 공산군을 막아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해방 후 나라의 기틀도 마련되기 전, 소련의 지원으로 전투기와 탱크 등을 앞세우고 인민군이 쳐들어 온 날이라는 사실은 우리 국민이 모두 알고 있지만 아직도 북한에서는 북침을 했다고 주장한다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지난해 ‘영원한 해병, 송치선’을 집필하면서 서적과 인터넷을 통해 6·25
미국 항공관제 시스템이 1990년대 기술에서 벗어나 현대화를 추진한다.23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은 시스템 현대화를 선언하며 "플로피디스크와 종이운항표 등을 폐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과 덴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시스템 장애와 항공기 충돌 사고 등에 따른 대응으로 분석된다. 노후한 시스템은 FAA가 직접 인정할 만큼 심각한 상태다. 미국 공항 관제탑에서는 여전히 플로피디스크와 종이운항표, 윈도95가 사용되고 있으며,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6월 3일의 대선에서 5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어 21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주권재민의 원리가 작동하는 제도이자 절차다. 새 정부의 출발을 환영하고 축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고 풀뿌리 민중을 위한 사회변혁의 꿈을 안고 정치를 시작했다.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이끌었다. 그를 둘러싼 애정과 증오의 감정은 아직도 날카롭다. 정치적, 법적 시비로부터 자유롭지도 않다. 그러나 오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숱한 역경과 난관을 돌파한 입지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9~10일 이틀간 서울예술대학교와 협업,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법규위반 단속·계도와 동시에 PM 관련 참여형 퀴즈 진행을 통해 ▲ 면허요건 ▲ 안전모 착용 ▲ 2인 이상 탑승 금지 ▲ 음주운전 금지 등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전달했다.PM은 학생들에게 사용 편의성과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면허요건을 갖추지 않
임용 소식을 들었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공무원이 되면 반드시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다짐했다. 그 다짐 그대로, 첫 출근 날 아침은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했다. 낯선 사무실, 익숙하지 않은 보고서, 처음 듣는 용어들 사이에서 헤매는 순간도 많았지만, 그때의 나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매일을 버텨냈다.시보 기간은 누구에게나 성장의 시간이라고들 말한다. 나에게도 그랬다. 처음엔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자’는 생각에 마음이 자주 얼어붙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내가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교육감 선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선거 1년여를 앞두고 출마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다 이른바 `진보' 성향 후보군의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차기 충북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의 현 윤건영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일단 유력하다.윤 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 남아있고 주민과 약속한 공약,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된 정
물리 유심의 단점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심'의 확산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모습이다. 업계는 SK텔레콤 사태 등 이심의 인지도를 높이는 사건이 있었고, 세계적인 대세인 만큼 점차 입지를 넓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도입 3년을 앞둔 이심 서비스는 아직도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상태다. 이심은 실물 유심 없이 휴대폰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를 심어 쓰는 디지털 심을 말한다. 이심이라는 명칭 자체가 내장형 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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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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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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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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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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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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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미술관, 어린이 동시집 출판기념회 & 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동해시 어린이 155명의 동시집 출판기념회겸 전시회와 이에 따른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동해시 망상 미술관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해 망상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망상 미술관 관장인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삼강오륜을 주제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시 64점의 작품을 인수받아 직접 부채에 글과 그림으로옮겨, 전시를 시작한 계기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이후 동해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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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잘못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지켜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복지국 추경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판매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 부적정, 선수금 처리 논란 등으로 인해 올해 본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며, “시설 운영상의 문제는 분명히 바로잡아야 하지만, 그러한 사유로 인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본질이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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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도의원,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조례' 우수조례 선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우수조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정호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경기도 내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도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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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도의원, 과도한 추경 편성 자제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운영 원칙 준수와 예산 집행관리 강화를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국고보조금에 따른 변경 수준을 넘어,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재정 구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 증액 편성이 시의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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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도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추진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