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호텔에서 중·고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가족 행복 프로젝트 ’을 개최했다. ‘소:망’은 ‘가족 간 소통하며 희망 키우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시킬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Wee센터와 영남Wee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오전에는 개회식과 참여 가족
용인문화재단은 2025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극을 개최한다. 이 작품은 ‘2023년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대상수상작으로, 경기도극단과 김광보 연출이 함께 무대에 올린다.는 현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간결하면서 유쾌한 상상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이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네 명의 여성이 서로의 비밀을 드러내며 현대사회에서 ’부인‘되는 문제를 간결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김광보 연출과 팔색조의 다양한 질감으로 작품
22시간전
통영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9월 6일 전혁림미술관에서 2025학년도 부모-자녀 공동 프로그램 ‘전혁림예술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아카데미에는 통영 지역의 초등학생-학부모 25팀이 참여했으며, 통영미술청년작가 소속 강사진과 전혁림미술관 관계자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함께하여 뜻깊은 마무리 자리를 가졌다.아카데미의 명예원장인 전영근 전혁림미술관장은 축사에서 “11회 동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예술을 배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 경험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제12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행사는 ‘마음이 모이면 횡성군민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홍보영상 상영과 ‘시골베짱이’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광진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은 ‘당신이 광진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400여 명이 모여 서로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된다.광진구는 사회복지 분야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19일 5층 소회의실에서 팔등로 기부거리 상인회 회원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약을 체결, 정기적인 건강 관리와 서로의 행사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종길 울산제일병원 이사장은 “팔등로 기부거리 상인회 회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친절한 모습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팔등로 기부거리 상인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에 참여할 제주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으로 구성되며,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1차 강연은 8월 30일에 열리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위원은 고독사의 개념과 원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9월 30일 진행되는 2차 강연에서는 돌봄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 언어와 문화로 세계를 여는 성장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다양한 언어, 하나의 마음, 모두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프는, 봉화교육지원청의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다중언어 이해교육’과 연계하여 농촌 학생들에게 세계와 소통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했다.60명의 초등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과 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6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3회 가족명랑운동회에 참석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300여 명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강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단체 게임과 물총놀이 등 다양한 운동회 종목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를 다졌다. 특히 세계여행 체험 전시 부스를 비롯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조동탁 의장은“요즘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우드톡: 나무로 나누는 평등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재 생활용품 제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였다.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과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민 간 이해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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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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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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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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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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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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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문화뉴스]관광을 움직이는 콘텐츠, 전통의 재해석…9월 10일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풍경
2025년 9월 10일, 한국 문화계는 영상 콘텐츠가 관광 산업을 견인하고, 전통문화가 현대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브랜드로 확장되며, 전국적인 미술 축제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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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만원 민생지원금 무산
충북 제천시의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같은 당 의원들이 주도해 좌초시키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10일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시에서 제출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 조례안은 전 시민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면서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특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조례안 부결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건위 6명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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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사회뉴스]미 단속 파장·무역 협상 난항·검찰 개편·디지털 규제 논란·임금 성차…9월 10일 한국 사회의 다섯 현안
2025년 9월 10일, 한국 사회는 외교, 제도, 기술, 경제, 사회 전반에서 굵직한 사건들이 동시에 부각되며 복합적인 압박을 받았다. 미국의 대규모 이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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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윤곽 / 어떤 내용 담았나
PRRS 발생정보 공유 · '백신평가위' 신설 ‘측정’기반 냄새관리…공공처리시설 확충 축사은행 활성화 · 자조금 통한 수매비축 정부와 범 양돈업계가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로 마련중인 ‘한돈산업 종합발전 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동 개최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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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