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한 주요 해킹 사건이 전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킹 건수는 급증했지만 대형 사고 규모가 줄면서 전체 피해액은 오히려 감소했다.1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펙실드알러트 데이터 기준 8월 주요 암호화폐 해킹 사건은 총 5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30건보다 약 67% 증가한 수치다.반면 해킹으로 탈취된 자산 규모는 1억3630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 약 2억7000만달러와 비교하면 49.5% 감소했다. 해킹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퓨릿이 전 대표이사에 대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사건의 2심 재판에서 검사의 항소가 기각됐다고 31일 공시했다.퓨릿은 전 대표이사 박OO를 피고소인으로 한 업무상 횡령 혐의 사건의 진행사항을 공시했다. 이 사건은 2024년 12월 20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를 통해 최초 공개된 것으로, 발생금액은 3억5202만원이며 같은 기간 자기자본 832억5634만원 대비 0.42%에 해당한다. 대기업 해당 여부는 미해당으로 기재됐다.이번 공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인천본부세관은 국제 제재 대상국으로 통제 대상 중고자동차 1024대를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하고, 수출 대금 2796억원을 가상자산으로 불법 영수한 일당 4명을 검거해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11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이번 사건은 외국인 수출자, 해외 브로커, 화물운송주선업자, 무등록 외국환업무 조직이 역할을 분담해 국제 제재와 금융 통제를 조직적으로 회피한 새로운 유형의 복합 ‘관세·외환 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가, 실제 아동 성착취물과 이를 바탕으로 생성된 AI 이미지를 챗봇인 그록 학습에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소송에 휘말렸다.27일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익명의 원고 제인 도는 소송을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 피해를 입은 CSAM과 그록이 새롭게 생성한 관련 이미지가 xAI의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 학습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xAI가 CSAM 자체를 AI 학습에 활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첫 소송이다.원고는 미취
중국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도운 점주가 노인의 사망 이후 유족에게 돈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의의 구조행위에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는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중국매체 신경보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후난성 헝양시 치둥현에서 발생했다. 몸이 불편해 보이던 한 노인이 샤오아이화 씨가 운영하는 점포에 들어와 쉬던 중 약 1분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샤오 씨는 노인을 부축하고 병원으로 옮기는 등 구조에 나섰지만 노인은 결국 숨졌다.점주 아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이 24일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적용된 혐의는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다. 드러난 사건은 두 건이다. 5월 15일 오후 6시43분 접수된 장미란씨 실종 신고는 같은 날 오후 9시16분 종결됐다. 7월 2일 접수된 60대 남성 실종 신고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됐다. 두 가족 모두 실종자가 무사하며 자신의 소재를 알리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안내를 받았다. 장씨는 석 달이
KB금융그룹이 우키시마호 침몰일인 24일 일본 현지 취재를 담은 '마이즈루가 기억하는 그 날의 역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공개한 우키시마호 캠페인 첫 영상의 후속편이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징용자를 태운 귀국선이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침몰 후 80여 년이 지났지만 진상 규명과 유해 송환이 풀리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탑승자는 8000여 명으로 추정되지만 수습된 유해는 일부에 그치며 이 중 280여 구는
울산 태화강 발원지 인근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복안리에서 드러난 불법 매립 사건은 규모와 환경적 충격 면에서 울산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대형 환경사건이다.성토를 빙자해 4만6000여t, 25t급 덤프트럭 약 1800대분의 산업폐기물이 농지에 불법 매립됐다. 매립지 인근 농경지에서 페놀·시안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고, 지하수 오염으로 비상 운반급수까지 실시되는 등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환경재앙으로 번졌다.이번 사건의 본질은 법의 사각지대와 민간의 이해관계, 행정의 관리·감독 부실이 맞물린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다. 보도 이후 울
첨단산업을 둘러싼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퇴직자의 자료 반출이나 경쟁사 이직, 해외 업체로의 기술 이전 등이 형사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른바 산업스파이 사건은 단순한 회사 내부의 정보 반출 문제를 넘어 산업기술보호법이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여부가 문제될 수 있으며, 수사 초기부터 압수수색과 디지털 포렌식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산업기술유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면 먼저 문제가 된 자료의 법적 성격부터 확인해야 한다. 회사가 기술자료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모든 자료가 산업기술보호법상 ‘산업기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접수된 해상·연안 실종 사건 256건 가운데 실종자의 시신을 끝내 수습하지 못한 경우가 165건으로, 전체의 64.5%에 달했다. 바다에서 사라진 열 명 중 여섯 명 이상은 지금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3일 당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 해상·연안 실종 사건' 자료에서 이런 수치가 확인됐다.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상·연안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은 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고 아담한 섬, 池島... 백패킹 팽나무 언덕, 곳곳의 낚시터
6일전
섬 주변 어족 풍부 낚시객 방문 이어져섬 오른쪽 팽나무 언덕 백패킹 적지 인천서 남서쪽으로 90㎞ 가량 떨어져 있는 작은 섬, 지도!인천 연안부두서 쾌속선이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하는데, 주변 섬을 경유해 3시간 정도 걸린다.인천에 197개 섬이 있고 이 가운데 유인도가 40개 있으며, 지도는 이들 유인도 중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알려져 있다.지도는 이처럼 멀리 있고 작디작은 아담한 섬이지만, 낚시 명소로 알려져 뭍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도는 마을 한 가운데 연못이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오스틴 행사 앞두고 사이버캡 띄우기...무인 로보택시 확대 주목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제2회 국립종자원 종자 사진 공모전 「종자의 가치, 미래를 Plus「+」하다」 주최·주관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응모분야 | 사진접수기간 | 2026.09.13.까지.지원자격 |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종자에 관심이 있는 국민 ※ 1인당 3점 이내공모주제 | - 신품종의 종자가 개발되고 생산·유통되어 농가에서 심겨져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 - 기후변화, 미래농업 등 첨단기술과 융합되는 종자사진 - 일상에서 접하는 종자의 가치와 생명력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이 사안은 '오빠'가 본질…김승원, 양씨 집 갔나 답하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 공세를 주도하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이 사안에서는 '오빠'가 본질"이라며 "김 후보자께 질문드린다.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모 씨 자택에 간 사실이 있나. 자택에서 단둘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있나"라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9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대 3200MB/s... 'GIGABYTE Gen3 NVMe SSD V2 256GB 제이씨현'
SSD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높아졌다. OS를 설치할 용도의 제품을 선택할 경우라면 사실 큰 용량과 PCIe 4.0 이상급의 성능이 필수라고 보긴 어렵다. 이에 합리적인 사용에 적합한 실속형 NVMe SSD들이 출시되고 있다.기가바이트의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도 이에 부합하는 NVMe SSD를 새롭게 선보인다. 'GIGABYTE Gen3 NVMe SSD V2 256GB'는 256GB 용량을 지닌 PCIe 3.0 NVMe SSD이다. PCIe 3.0 대역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시즌4 세 번째 이야기 열렸다…‘올가’ 등장·함장 과거 추적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은하계 재해 시즌4의 서사를 확장했다. 신규 스토리 ‘앗아갈 뿐인 대낫’을 9일 업데이트하고 이야기의 핵심 인물인 ‘올가’를 플레이 가능한 신규 전투원으로 추가했다.스마일게이트가 이날 공개한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앗아갈 뿐인 대낫’은 은하계 재해 시즌4의 세 번째 이야기다. 새로운 무대인 ‘파그나’ 행성의 카오스에서 함장 일행이 정체불명의 추적자 올가와 마주하면서 주인공의 힘과 과거를 둘러싼 비밀이 점차 드러나는 구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청 예비비가 쌈짓돈?…김건안 전남광주시의원, '의회 심사 우회' 정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를 예측 가능한 신규 정책사업에 사용하며 사실상 의회의 예산 심의를 우회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건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은 9일 열린 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교육청이 '학교행정업무경감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15억 원이 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이미지 생성 기능 더한 수랭 쿨러... '써멀테이크 TH360 V3 Ultra ARGB Sync'
AI를 활용해 프롬프트 입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게됐다. 이런 기능이 수랭 쿨러 디스플레이에도 적용된다면 어떨까?아스크텍을 통해 국내 유통되는 '써멀테이크 TH360 V3 Ultra ARGB Sync'에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이 탑재됐다. 블랙과 스노우 컬러를 택할 수 있는 3열 일체형 수랭 쿨러이며, 워터블럭 상단에 3.95형 720x72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AI 포지 기능을 통해 고화질 AI 이미지를 생성해 디스플레이에 바로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