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공연장 전체가 상상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로 조성된다.‘지팝시티’는 과거와 미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가상의 멀티버스 도시로 설정된 축제의 세계관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기억을 수집해 도시를 지키는 상상의 캐릭터 ‘로그’가 새롭게 등장한다. 축제에 ‘로그인’한다는 의미를 담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 중인 ‘케이-드론배송’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양시 드론 통합상황실’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케이-드론배송 서비스는 관내 3개 드론배송거점을 기반으로 9개 배달점에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 및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드론 통합상황실은 안양시 컨소시엄 기업인 ㈜가이온의 가디언엑스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비행 로그
XRP가 역사적 패턴을 반복하며 최대 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이그랙은 XRP가 중요한 변곡점에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이그랙이 로그 스케일에 월간 선형 회귀 모델을 적용한 결과, XRP는 중요한 변곡점에 접근하고 있으며, 가격 움직임 중 약 85%가 설명될 수 있다는 결정계수가 0.84754 근거로 장기 예측에 신뢰성을 더했다. 이그랙은 과거 XRP가 회귀 채널을 따라 움직였으며, 201
그라비티는 26일 MMORPG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에 신규 영웅 직업 ‘카프라’를 업데이트했다.카프라는 로그 계열의 영웅 직업으로 기존에 쉐도우 체이서를 보유한 유저가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해 전직할 수 있다. 지원과 전투 역량을 겸비한 영웅 직업으로, 카프라의 NPC 콘셉트를 반영해 창고 소환 및 전송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스킬로는 아군 치유와 적 공격이 동시에 이뤄지는 댄스 스테이지, 파티원의 공격 속성을 변경시키고 대미지를 강화하는 투지의 응원, 저주 효과로 적을 공격하면서 일정 확률로 장비를 해제하는
해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다음 주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쟁점은 대사 인사 심사와 출국 절차가 통상과 달리 진행됐는지, 형사절차와의 충돌을 인지했는지, 그 판단이 누구의 지시와 협의로 이뤄졌는지다. 특검은 법무·외교 라인의 전자결재 기록, 회의 로그, 출입국 이력과 항공권·숙소 예약 내역을 맞물려 당시 결재선과 보고 시각을 재구성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출국시키는 과정이 수사 회피 효과를 냈는지, 직권남용과 범인도피
체크멀은 랜섬웨어 분석 서비스 ‘랜섬트레이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랜섬웨어의 감염 원인 분석부터 대응 전략 수립,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보보호 역량이 취약한 기업이나 기관의 보안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랜섬트레이스’는 ▲감염 확인 및 초기 대응 ▲로그 및 증거 확보 ▲정적·동적 분석 ▲공격 타임라인 분석 ▲대응 전략 보고서 제공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감염의 원인과 경로를 명확히 파악
보안 전문기업 체크멀은 차세대 랜섬웨어 분석 서비스 ‘랜섬트레이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랜섬웨어 감염 원인 분석부터 대응 전략 수립,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감염 확인 및 초기 대응 ▲로그 및 증거 확보 ▲정적·동적 분석 ▲공격 타임라인 분석 ▲대응 전략 보고서 제공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감염 원인과 경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체크멀은 자체 개발한 안티랜섬웨어
해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했다. 쟁점은 2023년 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내정·임명·출국 과정에서 대통령실 개입 여부, 외교·법무 라인과의 협의 경로, 출국금지 조치와의 충돌 여부다. 특검은 국가안보실 보고 문서와 일정 기록, 외교부 전자결재 로그, 출입국 이력과 항공·숙박 기록을 한 타임라인으로 정렬해 결재선과 지시 시점을 특정하고 있다.특검은 이종섭 전 장관을 4차 조사까지 마친 뒤 추가 소환을 예고했다. 초점은 이첩 보류
에이수스의 자사 브랜드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스가 새로운 핸드헬드 콘솔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와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 X'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들 모델은 10월 16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는 599.99달러에,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 X는 999.99달러에 판매된다.기본 모델은 7인치 디스플레이, AMD 라이젠 Z2 A(Ryzen Z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충북 음성군 오선초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오선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교생 81명에게 600만 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티셔츠를 선물했다. 오선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체험학습 경비, 장학금, 학용품 등을 모교에 지원하며 후배를 응원해 왔다. 박경옥 교장은“소속감을 느끼게 해 줄 선배들의 선물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도 동문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선초는 이번 선물을 가을 현장체험학습 단체복으
충남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
충북 음성군치매안심센터가 1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의 지속적 성과를 다시한번 인정받은 성과다. 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조기검진 확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환자 및 가족 지원 체계 강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 LH아파트 연계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확대,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환자 지원체계 구축 등 통합적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충북 음성경찰서가 1일 과장, 계·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경위 1명, 경장 4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승진 대상자는 △경위 생활안전교통과 김소영 △경장 범죄예방대응과 한충희, 생활안전교통과 전용재·윤다원, 혁신파출소 변한석 순경이다. 김항년 서장은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고 책임감을 갖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가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성과와 3차년도 계획 수립에 대한 실효성 및 추진체계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2차년도 시행 결과에 대한 성공 및 부진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3차 시행계획에 구체적으로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공중보건위기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 △의료접근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