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내달 5~13일 태종대유원지 태종사 경내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수국꽃 문화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열리게 됐다.공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종대의 여름 정취와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태종대가 국제적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나눔마당 ▲체험마당 ▲추억마당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주말을 중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의 주요 행사장을 누비며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매월 특색 있는 행사와 연계하여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지난 6월 1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에서는 ‘강원 방문의 해 포토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6월 추천 여행지인 고성과 영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인공지능 포토부스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강원 관광의 아름다운
子48년생 불평거리를 밖으로 내비치지 마라.60년생 고난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약이 된다.72년생 적선하는 마음이 선업을 부른다.84년생 거짓을 멀리하고 진실을 가까이 해야 한다.96년생 좋은 습관은 내 인생의 현명한 안내자이다.丑49년생 좋은 성과는 그저 오는 것이 아니다.61년생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73년생 자신을 다스리는 생각이 지혜이다.85년생 새로운 일의 진행은 침착하고 신중해야.97년생 감당하지 못할 책임없는 말은 삼가하라.寅50년생 아랫사람에겐 충고보단 위안을.62년생 목표 없
질병이나 장애, 고령, 중독으로 인해 가족이 온전히 기능하지 못할 때, 그 빈자리를 메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다. 누군가에겐 익숙한 가족의 풍경이겠지만, 이 아이들은 이름조차 없이 돌봄의 의무를 홀로 짊어진다. 이들을 우리는 가족돌봄청소년이라 부른다.「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장애·질병·고령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보살피며 살아가는 만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영광군은 “2025 영광군 생활체조&댄스 페스티벌”이 1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개 팀 106명의 선수들과 2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청소년팀부터 성인팀 그리고 중장년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다.행사는 광주 동호인 팀 ‘골드스타‘의 아랑고고장구 식전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영광군 생활체조 동호
지난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5%, '잘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다.이 같은 수치는 과거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긍정 전망 기대와 비교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너무 흔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 정체는 바로 소음이다.”제임스 갤러허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음은 대부분 기계음이거나 물리적인 소리이겠지만 인간의 내뱉는 듣기 싫은 말이나 소리도 소음처럼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대선이 끝나고 나니 잔잔한 침묵이 흐를 것 같지만 그 뒷얘기도 만만찮다. 말없이는 못사는 게 인간이다. 의식주 다음으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말이다. 또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하루 종일 우울하고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 평가에 예민해서 힘들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그냥 무기력하고 쉬고만 싶다.’ ‘연애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귀찮고 피곤하다.’ 그동안 내담자들이 털어놓았던 이야기들이다. 상담실을 찾아온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대부분은 원인을 모른 채 문제를 더욱 복잡하고 힘든 상황까지 몰아넣는다. 이렇게 반복되는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어딘가 망가지기 시작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할 정도의 순간이 왔을 때 ‘어딘가로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립제주박물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진행된다. 문화예술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적인 재즈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오는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입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제공하고 본공연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제주도는 ‘재즈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립제주박물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적인 재즈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6월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입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제공하고 본공연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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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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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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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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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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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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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사천시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배성주◇4급 전보 △우주항공국장 이숙미 △행정국장 임정의 △시민안전국장 서효숙◇5급 승진 △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강영실 △세무과장 직무대리 강정임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상근 △치매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은화 △곤양면장 직무대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