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신체활동 놀이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놀이교실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2회 고흥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뉴스포츠 ▲탁구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지역 역사문화탐방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을
편견한 생을 매달고날마다 허공을 닦는다땅보다 하늘이 더 안전하다_이유상흑백사진의 매력이 뭘까요? 칼라사진은 ‘이걸봐라’라고 한다면 흑백사진은 ‘여기서 뭐가 느껴지니?’ 하고 묻는 것 같습니다. 색을 덜어내 생각의 여백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옥상 구조물에 고정된 밧줄에 의지 외벽 작업을 하는 작업자가 오늘 전경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아찔하고 위태로워 보이지만 정작 작업자는 오히려 안전하다고 한답니다.밧줄과 장비를 점검하고 허공에 몸을 맡긴 순간부터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확인하며 움직입니다. 위험한 것은 허공 그 자체가 아
충북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토요일에 산책가자 ’의 8월 프로그램으로 ‘휘적휘적 가족 스틱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의 주제인 ‘레가타’가 가진 신뢰와 역동성을 가족 간 움직임과 교감으로 풀어낸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스펀지 스틱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움직임과 속도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몸을 풀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병풀’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병풀은 ‘호랑이가 상처를 입었을 때 병풀이 난 곳에서 몸을 비벼 회복했다’는 전승에서 유래해 ‘호랑이 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상처 치료 연고제의 핵심 원료로 널리 쓰이며, 피부 재생과 항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의약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장품 및 건강식품 원료로 각광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임산물이다.불과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소비되는 병풀은 추출물 형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화성FC가 지난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3-2로 꺾고, 충남아산을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이날 화성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다.전반 18분 데메트리우스의 코너킥을 김병오가 몸을 던져 절묘하게 연결했고, 빈 공간으로 쇄도한 박재성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기세를 이어간 화성은 전반 39분 데메트리우스의 왼쪽 크로스가 경합 과정에서
제주의 바다를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것.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여름날의 일상이지만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일이다.지난 13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년 장애인들과 함께 제주 무장애여행 팸투어가 진행됐다.이날 팸투어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참여해 이호테우해변을 시작으로 제주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구이를 맛보고, 국립제주박물관을 찾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가자들의 기대가 컸던 일
초여름답지 않게 하늘이 흐리다. 비양도로 가기 위해 한림항으로 향했다. 작은 배에 몸을 싣고 15분 남짓 바다를 건너자 압개포구가 가까워진다.협재와 금릉 앞바다에 오롯이 솟아 있는 비양도는 볼 때마다 묘한 느낌을 준다. 표주박 하나를 엎어놓은 듯 바다 위에 가만히 앉아 있다. 오래전 화산 활동으로 태어난 섬이지만 제주 사람들은 그 탄생에 전설 하나를 보탰다.옛날 제주에는 봉우리가 아흔아홉 개뿐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중국 쪽에서 봉우리 하나가 바다를 타고 한림 앞바다로 떠내려왔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마을을 덮칠 것 같았다. 이를 본
드디어 D-day였다.날씨는 화창했고 하늘은 높았다. 뜬눈으로 밤을 새웠지만 나는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 오히려 팔 힘줄이 불끈불끈 솟았고 아드레날린은 머리끝까지 분비되어 온몸에 힘이 넘쳤다. 권투선수가 시합 전날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시합에 나가면 온 힘을 다해 싸우듯이 나도 그런 상태였다. 민채를 만나 이곳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이 주마등같이 스쳤다. 나는 깊게 심호흡하고 오후 1시에 축구 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으로 나섰다.보안과장의 훈시가 끝나자 선수들은 몸을 풀더니 정확히 1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운동장은
서양화가 현혜정 작가의 제10회 개인전 '또 다른 세상–Under the Sea'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돌담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육지에서 살아가는 올빼미를 바닷속이라는 낯선 공간으로 옮겨 놓아, 새로운 환경과 마주한 존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작품 속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풍경이 아니다. 작가에게 물은 어린 시절 두려움의 대상이었으며, 끝을 알 수 없는 깊이와 몸을 가누지 못하는 감각은 오랫동안 공포로 남아 있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 암 환자의 몸을 서서히 말라가게 하는 치명적인 합병증 ‘암 악액질‘을 막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 뇌의 신호를 차단해 근육 손실을 막고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는 RNA 치료 전략이 개발됐다. KAIST 송민호·김진국 교수 공동연구팀이 뇌에서 식욕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 GFRAL의 작동을 억제해 암 악액질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원리를 규명했다. 암 악액질은 전체 암 환자의 50~8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암세포가 몸의 대사를 교란해 음식을 먹어도 체중과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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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올해 첫 벼베기가 칠곡군 기산면 영리 들녘에서 시작됐다.예년보다 이른 수확으로 햅쌀 출하를 서두르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날씨가 벼의 생육과 수확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기산면 영리에서 쌀농사를 짓는 김종기 씨 농가는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해 첫 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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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최고위원 사퇴하며 김용 지지 "이 정부 뒷받침할 강력 지도부 만들어달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권리당원 투표가 종료된 16일 김영호 의원이 김용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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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채연·노브레인과 함께하는 늦여름 밤…JIMFF ‘원 썸머 드림’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민과 관객을 위한 야외 무료 공연 ‘원 썸머 드림’을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코요태, 채연, 노브레인, 이성욱, 맵시, 박동준&큐바니즘 등이 출연해 1990~2000년대 대중가요부터 K-POP, 펑크 록, 라틴, 재즈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 코요태는 ‘순정’, ‘비몽’, ‘우리의 꿈’ 등 히트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채연은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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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다음 투자 열풍은 비트코인 아닌 AI 칩'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인공지능용 고성능 칩을 다음 투자 열풍의 중심으로 지목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큐번은 엑스에 칩이라는 자산군이 새로운 크립토가 될 것이라고 썼다.큐반이 언급한 대상은 인공지능 구동에 쓰이는 고성능 GPU다. 그는 컴퓨팅 하드웨어가 독립적인 투자 자산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봤다. 컴퓨터 칩은 보통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떨어지는 장비로 여겨졌지만, AI 성장세가 이런 인식을 흔들고 있다는 설명이다.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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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을지연습 18~21일 실시...'비상사태 대응역량' 점검
제주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연습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되는 전시 대비 훈련으로, 행정기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전시전환절차 연습에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한다.도상연습에서는 전쟁 양상과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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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첫 주 반값 한우를 사려는 고객들로 '오픈런'까지 벌어졌던 홈플러스가 일주일 만에 차분해졌다. 할인 행사는 이어졌지만 정육코너를 제외하면 고객이 많지 않았고, 매장 절반은 여전히 불이 꺼진 채 막혀 있었다. 22일 오전 10시 개장시간에 맞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홈플러스 동광주점을 찾았을 때 영업 시작을 기다리는 대기줄은 없었다. 계산대 2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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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인데 34도…대구·경북 ‘폭염·열대야’ 다음 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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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에도 대구·경북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처서가 지나도 더위는 쉽게 물러서지 않아 다음 주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22일 오후 2시 현재 대구·경북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