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민족 화해와 협력의 대전환을 이뤄낸 평화의 약속을 되새기며 “평화로운 한반도 미래를 차근차근 일궈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농수산·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 교류의 연결고리를 다시 잇고, 작은 교류부터 정성껏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5년 전 평양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화해의 악수를 나눴던 그 역사적 순간은 분단 55년 만에 남북이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투표는 힘이고, 희망이며 변화다.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꼭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6·3 대선 투표 동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이제 우리의 소중한 한 표로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할 때다.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민족 화해와 협력의 대전환을 이뤄낸 평화의 약속을 되새기며 “평화로운 한반도 미래를 차근차근 일궈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농수산·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 교류의 연결고리를 다시 잇고, 작은 교류부터 정성껏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5년 전 평양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화해의 악수를 나눴던 그 역사적 순간은 분단 55년 만에 남북이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새정부 출범 관련 간부회의를 열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로, 전남 미래 발전 절호의 기회”라며 국정과제 채택과 내년 국고확보 활동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해 시군과 함께 공약 세부과제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새정부 국정과제와 30조 규모로 기대되는 정부 2차추경 등에 대비키로 했다.주요 공약 과제는 ▲기본소득 ▲농어민 기본수당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조성 ▲미래 첨단전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3대선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까지 100%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8시50분 하당노인복지관 1층 소강당 신흥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는 투표 후 취재진을 향해 "지난 6개월간 헌정질서가 무너지면서 비상시국이었지만, 국민들이 잘 극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재생 에너지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도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열린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투어'에서 전남 송전선로 용량 초과 등에 따른 '시민 참여형 재생 에너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새정부의 기후에너지부는 에너지 수도이자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공약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 지역에 기후에너지부가 설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2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동부권을 돌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광양시 중마시장을 방문, '6월 3일 투표 꼭'이란 글이 새겨진 어깨띠를 메고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자리에는 중마시장 상인회장과 주순선 전남동부지역 본부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등이 함께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조 5000억 원이 투자되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의 '속도'를 강조했다. 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여수시 경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양관광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여수를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산업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성남 공장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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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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