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한동훈 대표는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을 합헌적으로 저지하며 대한민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성숙한 자유민주주의가 건재함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비상계엄으로 국민 불안과 국가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냐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생각일 것이고, 국민의힘은 준엄한 국민의 심판과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질
전라남도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해상풍력 1번지 전남도를 방문해 올해 준공을 눈앞에 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배후 부지인 목포신항을 시찰하고 산업계와 지자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2025년 상반기에 상업운전을 앞둔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국내 최대 100MW급 규모이자 최초의 순수 민간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이며, 목포신항은 국내 유일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다. 한덕수 총리는 “해상풍력 활성화는 에너지 안보의 기반을 든든하게 하고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큰 힘…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달성에 기여” 국내 1위 민간 재생에너지 기업 SK이노베이션 E&S가 국내 첫 민간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전남해상풍력1단지’의 준공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 E&S는1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 중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시운전 개시를 기념해 현장을 시찰하고, 풍력발전기 적치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9일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 해산을 촉구했다. 노조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요구와 상식을 외면하고 윤석열탄핵을 거부했다”면서 “국민의힘은 일사불란하게 탄핵의결에 불참하여 내란수괴를 보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하여 민생과 국정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지만, 누가 그런 자격과 권할을 줬는가”라면서 “내란의 수괴가 내란의 방조자들에게 권한을 넘기고 내란의 방조자가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에 대해 동의할 국민은 아무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하고 당·정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것에 관해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행사하겠다고 한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을 때 대통령의 권한을 정지시키고 직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탄핵절차”라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탄핵은 대통령의 직무를 중단시키는 유일한 법적 절차”라며 “위헌적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오후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원도 도지사·교육감, 전북 도지사·교육감과 성가 평가 협약을 체결하는 일정을 오후 5시로 연기했다.하지만 계엄 선포·해제 사태의 후폭풍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 소추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결국 취소했다.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에게 매 순간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인 광양시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산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상황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미래여성의원은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다. 인구 15만 5천명의 광양시는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18세~45세 청년 인구 비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
광양시는 11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인 광양시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산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상황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미래여성의원은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다. 인구 15만 5천명의 광양시는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18세~45세 청년 인구 비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지만, 관내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전남도를 방문,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목포신항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계와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전라남도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발전할 기회를 마련하고 해상풍력 발전의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이뤄졌다.전남 해상풍력 1단지는 내년 상반기 상업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100㎿급 규모로 국내 최초의 민간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목포신항은 해상풍력 발전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이다. 현재 이곳에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한 총리는 “해상풍력의 활성화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했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한 총리는 이날 "국민 한 분 한 분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다"고 밝혔다.앞서 한 총리는 지난 3일 불법계엄 선포 직전에 이뤄진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침에 반대했다는 내용이 전언으로 알려졌지만, 한 총리가 직접 언급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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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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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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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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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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